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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여울驛 / Hangnyeoul Station

목차

1. 개요
2. 발음
3. 역 정보
4. 역 주변 정보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7. 사건·사고
7.1. 학여울 던전: 코믹월드 최흉최악 전설
8. 연계 교통
8.1. 남부순환로 정류소
8.2. 영동대로 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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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3호선 346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지하 3104 (대치동) 소재. 역명은 옛 양재천의 이름 중 하나인 학탄(鶴灘)에서 따 왔다.

SETEC지상 3104이고, 학여울역은 지하 3104이니 우편같은 것을 보낼 때는 지상/지하 구분을 확실하게 해야한다.

2. 발음

로마자 표기('Hagyeoul'이 아니라 'Hangnyeoul')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올바른 발음은 /항녀울/이다. 안내방송에서도 /항녀울/로 발음하고, 아예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는 /항녀울/이라고 발음한다고 예시에 나와 있다. 그래서인지 2015년2019년 수능특강 국어과목에 이 역 이름이 등장하기도 하고, 일부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이 역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학여울은 '학'과 '여울'의 합성어로, 중간에 ㄴ 소리가 첨가되면서 /학녀울/ → /항녀울/이 된다. 이게 이해가 안 된다면 '색연필'(색+연필, 발음 /생년필/)을 떠올려 보자.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겨울/로 읽는다. 요즘 TTS를 적용한 코레일 전동차가 그러며, 특히 전람회 라디오 광고가 그렇다. 서울 버스 3012가 정차하는 학여울역 정류장 안내방송도 "/항녀울/역입니다." 이 아닌 "/하겨울/역입니다."라고 방송한다. 가나 표기로도 또 ハギョウル(/하교우루/), 즉 /하겨울/로 되어 있었으나 이는 가나 표기법이 제정되지 않았을 당시 학여울의 표준 발음을 제대로 모르는 일본인에게 자문하여 정한 표기였다. 서울특별시에서 각 지자체나 기관마다 일본어 가나 표기법이 중구난방인 것을 파악하고 서울시 외국어 표기사전을 제작했는데 거기엔 ハンニョウル(/한뇨우루/)라고 적혀 있으며[2] 모든 역명판과 안내 사인을 ハンニョウル로 바꿀 예정임을 확인했다. 역명의 일본어 표기법은 한국어 역명이나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처럼 고시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해당 역명은 이미 ハンニョウル로 변경되었으며 역명판만 아직 교체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조만간 교체될 듯하다. #

이와는 별개로 동인천역, 신이문역, 신용산역과 같은 경우는 /동닌천/ /신니문/ /신뇽산/으로 읽지 않고, /동인천/ /시니문/ /시뇽산/으로 읽는다.

3. 역 정보

파일:28학여울.gif파일:28학여울.gif
역 안내도.

파일:hagh.jpg파일:hagh.jpg파일:hagh2.jpg파일:hagh2.jpg

개통 직후 모습들.

인근 수요가 대치역대청역으로 분산되는데, 그 사이에 낑기는 바람에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서울특별시 내의 3호선 노선 중에서는 6,000명대의 최저 승하차 인원을 자랑한다. 그러나, 코믹월드날만 되면 여러 의미로 아수라장으로 변한다는 명실상부한 '마의 역'이다.[3]그 외에도 SETEC에서 열리는 전시회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이용객 수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수도권 전철 3호선 전체 꼴찌는 대곡역이다. 그러나 대곡역은 애초에 주변 수요 때문에 만든 역이 아니라 경의/교외선 환승하라고 만든 역이다. 일시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역에 해당하며, 이 역과 비슷한 케이스로는 진해 군항제 때의 진해역이나 보령 머드축제 때의 대천역이 있다.

출구 직전 계단을 올라와서 왼쪽을 보면 자그마한 계단이 하나 있는데 빙빙 돌아가는 출구 계단 대신 이걸 이용하면 동선이 15초 정도 짧아진다.

대청역과 학여울역 사이의 탄천을 지하로 횡단하기 위하여 지하 28m로 파 들어가 지하 5층에 승강장이 위치하여 심도가 깊어져 역 건설 후 남는 지하 2, 3층 공간(약 7천 평)을 활용하여 학여울역 공영주차장(총 187대 수용 가능)을 건설하였고, 이는 국내 최초로 지하철 역에 건설된 공영주차장 중 하나이다. 지금은 만덕역, 산성역, 버티고개역, 신금호역등 여기보다 깊은역들이 많고 평균깊이지만 5호선 개통전까진 남태령역 다음으로 깊은편이었다.

관련 영상

4. 역 주변 정보

인근 시설로는 SETEC이 있고, 그 외에는 전부 주택단지다. 하지만 인근 주민도 잘 이용 안한다고 하는데, 사실상 SETEC 전용 역이다. 출구가 SETEC 쪽으로 단 1개만 나 있는 것이 원인[4]. 은마아파트 쪽으로도 출구를 내려고 했으나, 가스관 수도관 등이 많아서 출구를 내기 어려웠다고 한다. 또한, 주변 아파트 주민들도 범죄를 막기 위해 출구를 내지 말아달라고 하기도 했다.[5] 다른 이유로는 지하 5층짜리다 보니 동선이 상당히 길다는 점이다. 오금역 방면으로 갈 때 양재천 하저를 지나야하기 때문에 깊게 설계되어있다. 그런데다가 출구도 거의 지하 1층 높이에 있어서 사실상 지하 6층이나 다름 없다.

대치역과의 거리는 불과 590 미터. 바로 한 블록 아래를 지나는 대모산입구역과 개포동역과 평행한다. 이 거리가 잘 실감이 안나는 사람을 위해 보충설명을 하자면, 대치역에서 나오면 낡은 아파트단지인 은마아파트가 바로 보이는데. 학여울 역에서도 이 아파트 단지가 굉장히 잘보인다. 아니 잘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한 블럭 안 떨어져 있는데. 하지만, 은마아파트 주민 중에도 엘레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학여울역을 쓰는 사람이 꽤 많다는 반론도 있다. 그리고 쌍용아파트 등의 학여울역이 가까운 사람들은 학여울역을 애용한다. 미도아파트 주민들도 애용한다. 특히 미도상가쪽의 100번대 말고 근린공원쪽 200번대 주민들,

근처에서 양재천탄천으로 합류한다. 학여울역의 이용객이 얼마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주위의 하천 때문에 근처에 주택단지가 사실상 작은 것 하나만 있기 때문이다. 양재천 자체는 산책 코스가 잘 구비되어 있으며 이용객이 많은 편이지만 이 산책로 걷겠다고 지하철 타고 여기까지 올 턱이 없으니...

출구가 단 하나 밖에 없는데다가 영동대로를 타고 가보면 같은 소속사 역사(驛舍)인 2호선 삼성역과 멀리서나마 영동대로를 두고 마주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SETEC 앞마당에서 보면 COEXCOEX 트레이드 타워가 손에 잡힐 정도로 보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SETEC의 구조상에서도 그렇고(지하층도 없어서 지하철 역사와 직접 연결되지도 못하였다.) 주변지역이 전부 아파트 단지인지라 COEX가 자리잡고 있고 호텔에 트레이드타워 그리고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이 자리잡고 있는 삼성역과는 진짜 다른 모습. 그나마 이 역은 COEX가 지하에 연결되어 있었고 COEX의 구조상 전시홀 외에도 코엑스몰, 호텔, 푸드코트, 백화점, 서점, 영화관, 도심공항터미널, 수족관(아쿠아리움), 연극극장은 물론 봉은사, 운전면허시험장 그리고 현대산업개발한국전력공사, 한국무역협회(KITA) 본사 등이 주변지역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호화천지에 수많은 인파들이 왕래를 할 정도로 복잡하였다. 같은 영동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같은 소속사의 역사인데도 말이다(물론 지하철 노선은 다르다).

굳이 실감이 안 난다면 영동대로를 지나는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타고 가거나 자동차로 영동대로를 타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시간이 넉넉하다면 영동대로를 타고 걸어가봐도 좋다. 실제로도 SETEC에서 열렸던 코믹월드COEX에서 열린 케이크스퀘어의 날짜가 겹쳤을 때 영동대교를 타고 두 행사를 왕래한 사람들이 많다. 다만 걸어서 간다는 것은 자제해야만 하는 게, 넘어가는 길에 대치동이 올라선, 한티역의 한티(큰 고개)의 어원이 된 커다란 언덕이 있다. 은마 사거리 시작할 때부터 오르막이 시작되어 역삼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정점을 찍은 뒤, 테헤란로 나올때까지 내리막이다. 웬만하면 쌍용아파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자. 또한 훗날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과 환승될 예정이다. 하지만 철도는 찬밥 신세인 우리나라에서 과연 어느 세월에?

5. 일평균 이용객

학여울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5,875명6,660명6,702명6,908명6,107명5,521명5,877명6,038명6,099명5,517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2016년2017년2018년2019년
6,015명5,977명6,065명6,262명6,417명6,529명6,495명6,098명5,653명5,705명

3호선 전체에서 지축역, 대곡역 다음으로 가장 승객이 적은 역이다. 서울시내만 비교해봤을 땐 사실상 가장 이용객이 없는 곳이다. 역 자체는 남부순환로영동대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에 있지만, 매우 가까운 거리에 대치역대모산입구역이 있어 수요가 분산되고, 탄천양재천이 바로 옆을 지나가 역세권 형성에 방해요소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아파트단지 쪽으로 출구가 없고 SETEC 방면으로만 유일하게 출구가 있기 때문에 컨벤션센터 행사에 수요가 특화되어 있다는 치명적인 한계점이 존재한다. 꾸준한 수요는 유지하지만 정작 주거지구의 출퇴근 및 일상적인 용도로는 잘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사거리 모든 방면으로 출구가 나있었다면 잠원역 수준의 일평균 이용객 정도까지 노려볼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날이 돼서 여기서 개최된다면(...) 그순간 헬게이트다....(...)

6. 승강장

파일:attachment/hangnyeoul.jpg파일:attachment/hangnyeoul.jpg

대치
대청


이 역은 대청방면으로 8퍼밀 상구배가 있다.

7. 사건·사고

2017년 2월 9일 학여울역 일대에서 대남전단이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전 7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일대에서 대남 전단 수십 장이 발견돼, 이를 수거해 군 당국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전단은 손바닥만 한 크기로 정부를 비판하고 북한을 예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70220_0014716611#imadnews

7.1. 학여울 던전: 코믹월드 최흉최악 전설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서의 별칭은 학여울 던전. 코믹월드가 열리는 날이면 이세계의 문이 열리고, 만화세계의 사람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물론 '던전'이라는 말이 붙은 것을 보면 그리 좋은 의미로만 쓰이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참가자들의 의식 수준이[6] 낮다보니 별별 사고가 다 일어난다. 또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이 역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매너를 잘 안 지켜서 화장실에 쓰레기가 넘치기도 하고, 일반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코믹월드 측의 규정에 따르면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돈을 내고 등록한 후 행사장 내의 탈의실을 이용해야 하지만, 탈의실의 줄이 워낙 길어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로 수시로 코믹월드 봉사자가 단속하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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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한 유저가 정보공개 포털을 통해 일별 승하차량 자료를 요청한 결과, 평소에는 1~2천여 명의 승/하차량을 보이지만 코믹월드 행사가 열리는 날에만 3만여 명이 이 역에서 승/하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링크 때문에 한산한 곳이 지옥으로 바뀌는 마술을 볼 수 있다고.

8. 연계 교통

출구 근처의 정류소는 노선이 2개뿐이고, 더 많은 버스를 이용하려면 영동대로대치역 방면으로 가야 한다.

8.1. 남부순환로 정류소





8.2. 영동대로 정류소


[1] 다만 아직 역명판에는 ハギョウル로 표기하고 있다. 아래 참고.[2] http://dictionary.seoul.go.kr/spelling/dictionary/search?lang=&keyword=%ED%95%99%EC%97%AC%EC%9A%B8[3] 그때는 고속터미널~양재구간 혼잡도랑 맞먹을 정도로 아수라장이된다.[4] 개통 초기에는 대치교 방향에도 작은 출구가 있었지만 얼마 못가 폐쇄되었다. 이 작은 출구가 1번 출구였고 지금의 1번 출구가 개통당시 2번 출구였다. 구 1번 출구는 박람회 창고로 쓰이는듯 하다.[5] 「입구가 1개밖에 없는 지하철역,그 까닭은…」, 2010-01-29, 조선일보[6]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의 연령이 10대 청소년에서 20대까지 이기 때문. 그 만큼 젊은 연령층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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