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ER THAN BLACK -칠흑의 꽃-에 등장하는 계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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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 코드는 HV117.

1. 개요

얼굴 위쪽에 흉터를 꼬맨 자국이 있는 초췌한 인상의 남성. 사실 죽었다가 되살아난(?) 인물이며 생전에는 검은 머리였다.

2. 능력

능력은 물질간의 분자를 연결하고 있는 전자를 끊는 것. 그가 건드린 대상은 모래처럼 가루만 남게된다. 발동시간이 워낙 짧은지라 사실상 패시브나 다름 없는 능력으로, 몸에 닿는 즉시 원자분해 되는지라 물리적인 공격은 일채 먹히지 않지만, 전기로는 다소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이 능력은 분자를 연결하는 전자를 응용하는 헤이와는 상극이라,[1] 서로 능력을 발휘했을때는 공명반응이 일어나 거대한 폭발을 일으켰다.

대가는 둥그런 물체를 씹지 않고 삼키는것. 너무 작아도 안 되고 너무 크면 숨이 막혀 죽기때문에 아슬아슬한 정도의 크기가 좋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구슬모양의 사탕을 고생고생하며 삼키는 모습을 보인다.

3. 상세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계약자야 말로 생태계 시스템이 있어 적합한 존재이며 자연스러운 것이라 생각하여 검은 꽃을 퍼뜨린다.[2]

계약자로서의 능력 외에 평범한 인간을 계약자 비슷한 존재로 만들 수 있는 검은 꽃을 대상에게 심음으로서 대상자를 계약자 비슷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하베스트라는 이름은 일종의 별명으로 본명은 매튜 에드너(Matthew Edner). 경시청의 데이터베이스에도 등록되어 있었으나 사망한것으로 등록되었고, 천문대에서도 자세한 정보는 전달되지 않았다.

검은꽃의 능력[3]이 인간과 계약자의 공존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 헤이가 도쿄로 돌아오게 되었다.[4]

한편으로는 조직에서도 이 검은 꽃을 이용하면 대량의 능력자를 양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려는 파벌과 저지하려는 파벌이 대립하고 있으며 과 개인 행동을 하던 헤이는 일시적이나마 이 반대 파벌과 손을 잡게된다.

칠흑의 꽃의 최종보스. 천국전쟁 당시 자신을 순살한 앰버에게 들은 '당신은 인간인 헤이 보다도 약하다'란 말이 열등감이 되어 헤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5]

인간을 계약자로 만드는 검은 꽃을 온 세상에 뒤덮음으로서 계약자들의 세계를 만드려고 했지만 자신의 진정한 능력에 눈을 뜬 헤이가 극적으로 하베스트의 원자분해 능력을 반사함으로서(...) 자신의 능력에 의해 분해되어 사망한다.

4. 기타

작중 계약자가 지니는 합리성 추구에 대해서 유독 강조하는 부분이 많고 본인도 합리적으로 군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듯했다. 그러나 실상 이놈의 작중 행적을 보면 합리적 사고와는 상당이 동떨어진, 자신의 능력에 대한 우월성을 앰버에게서 부정당했을 때 생겨난 열등감과 계약자의 사고방식이 지닌 우월성에 이상하리라만치 집착하는 비합리적 사고에 기반을 둔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하베스트 본인은 그토록 합리성에 대해 집착하고 스스로 합리적으로 사고한다고 자부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실제로는 비합리적인 사고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었을 뿐이었다.

어찌보면 계약자들이 사고체계적인 의미에서 여러모로 인간과 이질적인 존재가 되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인간의 특성을 완전히 벗어나는 것도 불가능하며[6] 특별히 인간보다도 더 우월한 존재도 아니라는 걸[7][8] 보여주기 위해 이런 성향의 캐릭터로 설정했을수도 있다.
[1] 그러나 하베스트의 능력은 분자의 연결을 끊기만 하는데 비해, 헤이의 능력은 전자를 조종하는 것이라 실제로는 상하관계에 놓여있다. 바로 이 점이 하베스트의 패배로 이어진다.[2] 검은 꽃은 자신의 존재를 남기기를 원했기에 하베스트와 손을 잡은듯하다.[3] 평범한 인물들에게 꽃을 심어서 이들을 유사 계약자로 만들어버리는 것. 유사 계약자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꽃에 조종당하는 능력 쓸 줄 아는 전투인형 비슷한 신세.[4] 앰버가 남긴 쪽지에서도 헤이가 선택한 미래에 하베스트가 등장할 것을 예견했기에 그를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5] 그와 동시에, 이 트라우마 때문에 계약자들이 지니는 '합리성' 이라는 특성에 대한 집착과 계약자가 일반인(인간)보다 더 우월하다는 사상이 더 강해진 것 같다.[6] 쓸데없이 특정 대상의 우월성에 대해 맹신하고 집착하는 비합리적인 모습 등. 참고로 비합리성 역시 인간이 지니는 대표적인 특징이다.[7] 계약자들이 순수하게 능력적 측면에서 보면 평범한 인간을 압도하는게 가능할 것 같지만, 육체를 총탄도 안 들을 정도로 강화한다거나, 총을 피하거나 총탄이 자기에게 접근하기 전에 이걸 어떻게든 무력화시킬 가능한 능력을 보유하지 않는 한(...) 일반인이 총질로 저격해서 그거 맞으면 계약자라 할지라도 그냥 끝장이다(...). 대부분의 계약자들은 능력 없이는 그냥 맨몸(...)이기 때문에 일반인일지라도 효율적으로 계약자를 사살/제압할 작전을 짜고 이에 맞춰서 여러가지 수단을 쓴다면 계약자라도 어떻게든 죽이거나 제압하는게 가능하다. 이 선에서만 봐도 계약자와 일반인 사이에 온전한 우열관계가 형성되기 힘들다.[8] 게다가 하베스트가 우월하다고 믿었던 계약자들을 부리고 소모품 취급해왔던 조직의 상부도 결국 그냥 인간이었으며, 이들은 계약자를 세상에서 지워버리고자(...) 이들을 무력화시킬 수단까지 연구해서 실현 가능성을 바라보는 수준에까지 다다른 바 있다. 그 전에 사회 내에서 계약자는 결국 소수고 일반인은 다수니 상대의 입지를 좁혀버리는데 우세를 쉽게 점하는 건 결국 일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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