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섬유

1. 개요

섬유 중 한가지로 목화에서 얻어낸 에서 추출한 실이다. 식물성 섬유의 대표주자. 몸에 자극이 적고 흡습성이 좋다. 사람 옷과 속옷을 포함하여 거즈, 붕대, 침구 등 사람 살에 닿는 재료로는 어디에나 쓰이는 유용한 섬유.여담으로, 현대에 우리가 쓰는 지폐는 대부분[1] 이걸로 만든다. 이것으로 만든 옷감을 무명이라고 한다.

2. 상세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예 목화 자체를 구할 수 없었던 곳을 제외하면 면이 단연 가장 보편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무명, 광목이 모두 면으로 만든 천이다. 흔히 오늘날 우리네 일상이 서구화된 바람에 많이들 오해하지만, 우리 조상들도 목화 도입 이후에는 면을 많이 썼다. 무명이 바로 이 면으로 짠 천인데, 조선 시대 서민들의 옷감이었다. 흔히 사극이나 풍속화에서 볼 수 있는, 농민들의 투박하고 하얀 옷이 바로 면직물로 만든 것이다. 거친 활동에 어울리는 재질이기에 흡습성도 좋아서 지금도 수건의 주재료로도 쓴다.

면 섬유는 셀룰로오스로 이루어져 있다. 셀룰로오스는 베타-글루코스 2개가 축합반응하여 이어져 있는 셀룰비오스가 N개 모인 고분자이다. 베타 글루코스가 2개 결합 할 때 하나의 글루코스가 180도 회전해 있기 때문에 linear하고 섬유축이 형성된다. 반면, 같은 셀룰로오스이지만 녹말은 섬유로 쓰이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알파-글루코스 결합이 회전된 것이 아니라 그대로 이어져 있어 축이 형성 되지 않고 강도가 약하다.

셀룰로오스는 단사정계로 되어있다. 셀룰로오스1과 셀룰로오스2는 c값이 동일한데 이는 섬유축으로 셀룰비오스 결합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셀룰로오스1은 센트럴 체인과 코너 채널 사이가 멀어서 분자 내 수소결합이 없으나 셀룰로오스2는 사이가 가까워 분자 내 수소 결합이 형성되며 두 chain은 anti-pararell하다.

면 섬유는 단섬유의 길이에 따라서 품질이 달라지는데 제일 좋은것은 해도면이다. 제일 안좋은 것은 아시아면, 즉 중국면이며 품질이 좋은 것은 미국 동부쪽에서 생산되는 시아일랜드면[2]이 최고급이다.

면 섬유는 알칼리에 강하고 산에 약하다. 산에 반응을 시키면 중합도가 줄어들고 점성이 약해진다. 반면 알칼리에 반응시키면 셀룰로오스2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머서화 반응이라 한다. 머서가 발견하여 이름이 붙여졌는데, 머서는 장력을 주지 않고 NaOH에 처리하였고 인장강도가 늘어나고 염색성이 좋아졌다. Lowe가 머서화 가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장력을 주면서 NaOH에 처리하였더니 인장강도가 높아지고 염색성이 좋아지고 광택과 부드러움이 좋아졌다. 요즘에는 머서화 가공이라고도 부르나 silket 가공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면 섬유가 천연섬유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점이 없고 널리 이용되었으나, 합성섬유와 재생섬유의 발전으로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완전히 대체할 섬유가 없기에 의류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계속 쓰이고 있다.

그냥 하는 소리지만 어떤 의미로는 셀룰로오스에 대해 해당 항목보다도 잘 설명되어 있다

[틀:문서 가져옴]

[1] 플라스틱 지폐를 쓰는 나라도 일부 있다.[2]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 연안에서 나는 솜을 재료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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