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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2015-16 시즌
(38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순위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5/ 20 38 19 9 10 66 49 35 14
모든 날짜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함. 화폐단위는 파운드
목차

1. 시즌 설명
2. 클럽 스쿼드
3. 유니폼
4. 여름 이적시장
4.1. 영입
4.2. 방출
5. 프리시즌 미국 투어
5.1. 명단
5.2. 7월 18일(토) 낮 12시 10분 vs 클럽 아메리카
5.3. 7월 22일(수) 낮 12시 10분 vs 산 호세
5.4. 7월 26일(일) 새벽 5시 10분 vs FC 바르셀로나
5.5. 7월 30일(목) 아침 10시 10분 vs 파리 생제르맹
6. 프리미어 리그
6.1. 전반기
6.1.1. 2015.08.08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토트넘 핫스퍼 FC
6.1.2. 2015.08.15 2라운드 아스톤 빌라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3. 2015.08.22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6.1.4. 2015.08.31 4라운드 스완지 시티 AFC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5. 2015.09.13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1 리버풀 FC
6.1.6. 2015.09.21 6라운드 사우스햄튼 FC 2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7. 2015.09.26 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0 선덜랜드 AFC
6.1.8. 2015.10.05 8라운드 아스날 FC 3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9. 2015.10.17 9라운드 에버튼 FC 0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10. 2015.10.25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맨체스터 시티 FC
6.1.11. 2015.11.01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 0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12. 2015.11.08 1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0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6.1.13. 2015.11.21 13라운드 왓포드 FC 1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14. 2015.11.29 14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1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15. 2015.12.06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6.1.16. 2015.12.13 16라운드 AFC 본머스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17. 2015.12.20 1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2 노리치 시티 FC
6.1.18. 2015.12.26 18라운드 스토크 시티 FC 2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1.19. 2015.12.29 1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첼시 FC
6.1.19.1. 경기 전 이슈 1 : 무리뉴의 맨유행?
6.1.19.2. 경기 전 이슈 2 : 네덜란드 더비?
6.1.19.3. 경기 내용
6.2. 겨울 이적시장
6.2.1. 영입
6.2.2. 방출
6.3. 후반기
6.3.1. 2016.01.03 2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1 스완지 시티 AFC
6.3.2. 2016.01.13 2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3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3. 2016.01.17 22라운드 리버풀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4. 2016.01.24 2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1 사우스햄튼 FC
6.3.5. 2016.02.03 2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0 스토크 시티 FC
6.3.6. 2016.02.08 25라운드 첼시 FC 1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7. 2016.02.13 26라운드 선덜랜드 AFC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8. 2016.02.28 2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2 아스날 FC
6.3.9. 2016.03.03 2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왓포드 FC
6.3.10. 2016.03.07 2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1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11. 2016.03.21 3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12. 2016.04.04 3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에버튼 FC
6.3.13. 2016.04.11 32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FC 3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14. 2016.04.16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아스톤 빌라 FC
6.3.15. 2016.04.21 3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0 크리스탈 팰리스 FC
6.3.16. 2016.05.01 3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1 레스터 시티 FC
6.3.17. 2016.05.07 36라운드 노리치 시티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18. 2016.05.11 37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3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3.19. 2016.05.18 3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1 AFC 본머스
6.3.19.1. 사전 배경과 폭발물 해프닝
6.3.19.2. 경기 내용
7. 풋볼 리그 컵
7.1. 2015.09.24 32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0 입스위치 타운 FC
7.2. 2015.10.29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미들즈브러 FC (승부차기 1 - 3)
8. FA컵
8.1. 2016.01.10 6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8.2. 2016.01.30 32강 더비 카운티 FC 1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8.3. 2016.02.23 16강 슈루즈버리 타운 FC 0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8.4. 2016.03.14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8.5. 2016.04.13 8강 재경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1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8.6. 2016.04.23 4강 에버튼 FC 1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8.7. 2016.05.22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1 크리스탈 팰리스 FC
9. UEFA 챔피언스 리그
9.1. 플레이오프
9.1.1. 2015.08.19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1 클럽 브뤼헤 KV
9.1.2. 2015.08.26 2차전 클럽 브뤼헤 KV 0 -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9.2. 조별리그
9.2.1. 2015.09.15 1차전 PSV 아인트호벤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9.2.2. 2015.09.30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1 VfL 볼프스부르크
9.2.3. 2015.10.21 3차전 CSKA 모스크바 1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9.2.4. 2015.11.03 4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CSKA 모스크바
9.2.5. 2015.11.25 5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PSV 아인트호벤
9.2.6. 2015.12.08 6차전 VfL 볼프스부르크 3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 UEFA 유로파 리그
10.1. 토너먼트
10.1.1. 2016.02.19 32강 1차전 FC 미트윌란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1.2. 2016.02.26 32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5 - 1 FC 미트윌란
10.1.3. 2016.03.11 16강 1차전 리버풀 FC 2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1.4. 2016.03.18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1 리버풀 FC
11. 시즌 총평

1. 시즌 설명

2. 클럽 스쿼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5-16시즌 스쿼드
등번호국적포지션한글 성명로마자 성명생년 월일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png파일:스페인 국기.png GK 다비드 데 헤아 David de Gea 1990.11.07
4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DF 필 존스 Phil Jones 1992.02.21
5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DF 마르코스 로호 Marcos Rojo 1990.03.20
7 파일:네덜란드 국기.png파일:네덜란드 국기.png FW 멤피스 데파이 Memphis Depay 1994.02.13
8 파일:스페인 국기.png파일:스페인 국기.png MF 후안 마타 Juan Mata 1988.04.28
9 파일:프랑스 국기.png파일:프랑스 국기.png FW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1995.12.05
10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FW 웨인 루니 Wayne Rooney 1985.10.24 주장
11 파일:벨기에 국기.png파일:벨기에 국기.png MF 아드낭 야누자이 Adnan Januzaj 1995.02.05
12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DF 크리스 스몰링 Chris Smalling 1989.11.22 3주장
16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MF 마이클 캐릭 Michael Carrick 1981.07.28 부주장
17 파일:네덜란드 국기.png파일:네덜란드 국기.png DF 달레이 블린트 Daley Blind 1990.03.09
18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MF 애슐리 영 Ashley Young 1985.07.09
20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GK 세르히오 로메로 Sergio Romero 1987.02.22
21 파일:스페인 국기.png파일:스페인 국기.png MF 안데르 에레라 Ander Herrera 1989.08.14
23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DF 루크 쇼 Luke Shaw 1995.07.12
25 파일:에콰도르 국기.png파일:에콰도르 국기.png DF 안토니오 발렌시아 Antonio Valencia 1985.08.04
27 파일:벨기에 국기.png파일:벨기에 국기.png MF 마루앙 펠라이니 Marouane Fellaini 1987.11.22
28 파일:프랑스 국기.png파일:프랑스 국기.png MF 모르간 슈네데를랭 Morgan Schneiderlin 1989.11.08
30 파일:우루과이 국기.png파일:우루과이 국기.png DF 기예르모 바렐라 Guillermo Varela 1993.03.24.
31 파일:독일 국기.png파일:독일 국기.png MF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Bastian Schweinsteiger 1984.08.01
33 파일:북아일랜드 국기.png파일:북아일랜드 국기.png DF 패디 맥네어 Paddy McNair 1995.04.27
35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MF 제시 린가드 Jesse Lingard 1992.12.15
36 파일:이탈리아 국기.png파일:이탈리아 국기.png DF 마테오 다르미안 Matteo Darmian 1989.12.02
38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DF 악셀 튀앙제브 Axel Tuanzebe 1997.11.14
39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FW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1997.10.31
43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DF 카메론 보스윅잭슨 Cameron Borthwick-Jackson 1997.02.02
44 파일:브라질 국기.png파일:브라질 국기.png MF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Andreas Pereira 1996.01.01
50 파일:잉글랜드 국기.png파일:잉글랜드 국기.png GK 샘 존스톤 Sam Johnstone 1993.03.25
51 파일:네덜란드 국기.png파일:네덜란드 국기.png DF 티모시 포수-멘사 Timothy Fosu-Mensah 1998.01.02

3. 유니폼

4. 여름 이적시장

제일 먼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에서 22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PSV 아인트호벤멤피스 데파이를 일찌감치 영입하였다. 영입 확정은 시즌 종료 직전인 5월에 이루어졌고 6월 12일에 공식 입단하였다.

일카이 귄도간, 마츠 훔멜스, 카림 벤제마, 마리오 만주키치, 모르간 슈네데를랭 등 영입설은 늘 그래왔듯이 무수하게 뿌리고 있으나 정작 오피셜은 없다. 해리 케인은 루니가 직접 영입 요청을 했다고 하나 큰 진전은 없고, 슈나이덜린은 영입시도를 했다는 보도는 나왔으나 그 뒤가 없다. 훔멜스는 잔류 분위기로 흐르고 있고 귄도간은 타 클럽과 경쟁중. 벤제마는 찌라시에 가깝고 만주키치 역시 뜬금없이 크로아티아 레전드의 언급으로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지난 시즌의 핵심이던 데 헤아의 레알 이적이 점점 확실해져가는지라 위고 요리스, 페트르 체흐 등을 비롯한 골키퍼와의 영입설도 무수히 많아지는 중.이나 체흐는 아스날로 떠났고 요리스는 손등부상에 토트넘이 NFS를 선언했다. 결국 데 헤아의 잠재적 대체자로 로메로를 영입했다.

하지만 만주키치는 유벤투스로 떠났고 케인은 떠날 생각이 없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귄도간은 고심 끝에 돌문과 1년 재계약으로 일단 잔류, 체흐는 아스날이 영입하면서 현재까지 마땅한 오피셜은 없다. 데 헤아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 선수 1명쯤 빼오려고 노력은 하고있으나 데 헤아의 계약기간이 1년 남은것이 약점이 되어 그것도 쉽지 않은 상황.

그러다 느닷없이 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설이 폭풍같이 몰려오고 있다. 대체로 라모스는 재계약을 위해, 맨유는 데 헤아를 통한 레알 흔들기를 위해 서로를 써먹고 있다고 보고있다. 그런데 6월 22일 기준으로 각 클럽의 내부에서 점점 구체적인 내용이 오고가고 있지만... 물론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그 외에 라모스와 연관되어 있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뮌헨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에 대해 이적에 관한 제의를 하는 등, 이적설은 작년과 재작년처럼 활발하다(...).

그리고 한창 영입설이 활발하던 나다니엘 클라인도 어느 순간 링크가 끊겼고, 결국 리버풀이 영입해가면서 진전되지 않는 영입에 팬들은 속을 태우고 있다. 오른쪽 풀백과 전문 중앙 수비수, 마이클 캐릭의 대체자, 믿을만한 공격 자원, 데 헤아 이적시의 장기적 키퍼 대체 자원 등 필요한 포지션은 많은데 이적설만 뿌리고 정작 이적이 없다.

그나마 세르히오 라모스 건이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진전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레알과 맨유, 라모스가 서로 정치적으로 언플을 하는 것 같긴 하지만 맨유가 데 헤아를 이용해 라모스의 이적을 실제로 끌어내려 하고 레알은 무사치오, 베나티아 등과 링크가 뜨는 등 대체 자원 준비도 하는 모습이 보이고 라모스는 맨유 외에는 이적하지 않겠다는 대응[1]을 하는지라 미궁속으로 빠지는 중. 게다가 돈에 구여받지 않는 맨유는 데 헤아 이적 불가 선언으로 프리로 가면 가지 라모스와 관련한 딜을 하지 않으면 팔지 않겠다는 강력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여전히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작년의 디 마리아 건도 실현될리 없는 언플이라 생각했으나 실현 된만큼 가능성이 없잖아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라모스가 레알과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

한편 지난 시즌 임대로 떠난 톰 클레버리는 이적료 없이 에버튼 FC로 자유 이적했고, 나니 또한 페네르바체 SK로 떠났다.

갑자기 디 마르지오를 비롯한 여러 공신력 있는 언론들이 토리노 FC의 라이트백인 마테오 다르미안과의 이적 합의 기사를 보도하는 것으로 보아 거의 던딜에 가까워진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7월 8일 기준으로 다르미안 영입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7월 12일 아침 공식 홈페이지에 오피셜이 뜸으로써 영입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로빈 반 페르시가 페네르바체로 이적할 것이 사실상 확정난 상황에서 공격수 영입에 대한 소식이 딱히 없어서 팬들이 안절부절하고 있다. 반 페르시가 비록 잦은 부상으로 인한 피지컬의 노쇠화와 팀 전술과 엇갈리며 폼이 죽었다고 해도 득점력은 어느 정도는 보장하는 선수인데 현재 마땅한 대체자원이나 매물도 없는 상황에서 공격수가 나간 것은 크다. 제임스 윌슨은 아직 유망주고 웨인 루니를 최전방 공격수로 올려쓴다고 해도 그에 버금가는 선수가 필요하다. 올랭피크 리옹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팬들이 가장 바라는 선수이긴 하나 이적설이 많은 맨유치고는 설이 없다. 위에서 쓰다시피 케인은 힘들 것이고.. 하지만 다르미안이 4개월간 물밑작업으로 캐온걸 생각하면 누군가를 또 물밑작업으로 캐내는 중일 수도 있다.

사실상 데 헤아의 이적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니 중앙 수비수, 공격수, 골키퍼 1명정도의 이적이 필요시 되는 상황.

그런데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설이 잠잠해지던 와중, 빌트의 독점보도와 함께 이적설이 거세게 일어났다. 빌트의 독점보도는 키커와 비슷한 공신력을 지닌데다가 점점 구체화된 이적내용도 나오고 있는지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얼마 뒤 BBC까지 보도하는 것으로 보아 거의 확정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15년 7월 11일 바이에른의 기자회견에서 칼 하인츠 루메니게 사장의 발언과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바인슈타이거의 영입 확정 오피셜을 띄웠다.

7월 12일 페네르바체 SK의 구단 웹사이트를 통해 반 페르시가 먼저 맨유를 떠나 이적한 나니가 있는 페네르바체로의 이적이 공식 확인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BBC에서 슈나이덜린의 메디컬 테스트 거피셜이 뜨며 사실상 슈나이덜린도 영입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중원은 슈나이덜린-슈바인슈타이거의 슈-슈 라인에 노련한 지휘관 마이클캐릭, 지난 시즌의 에이스 안데르 에레라, 고공폭격의 마루앙 펠라이니까지 중원만큼은 세계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아직도 2명 정도의 영입 대상이 남았다고 하니..팬들은 기쁨에 겨워 감격하는 중.

7월 13일, 슈나이덜린과 슈바인슈타이거의 오피셜과 옷피셜이 떴다. 프리시즌 투어 참가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J_Tb_zUsAEKAzm.png파일:external/pbs.twimg.com/CJ_Tb_zUsAEKAzm.png

이제 이적 시장에서의 남은 과제는 최전방 공격수와 센터백 영입만이 남았다. 교통정리 중인 공격진에서는 치차리토는 사실상 방출이 유력하며, 이번 시즌을 루니와 제임스 윌슨만 믿고 가기에는 원톱에서의 확실한 득점력 보장이 안되는 불안한 상황이라 다양한 선수들과 링크되고 있다. 센터백은 1순위가 라모스 그 다음 순위는 오타멘디가 유력한데 지난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경험이 적고 젊은 수비진들의 판단 미스나 라인 컨트롤 미숙으로 위험한 장면을 보인 적이 많았기에 확실한 센터백을 원하는 중이다.

골키퍼쪽은 서브 키퍼인 빅토르 발데스의 이적에 대비해 자유계약으로 풀린 세르히오 로메로의 영입이 유력해보이고 데 헤아는 최소 1년은 잔류할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다만 로메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는 잘해주지만 클럽에서는 완전히 쩌리 신세인지라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라모스 건은 데 헤아의 사실상 잔류각으로 인해 꽤 조용해졌고 오타멘디는 여전히 썰만(...). 한가지 좋은 소식은 판 할 감독이 직접 공격수 1명을 영입 중이라고 했기에 공격수 1명은 무조건 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 다양한 기사에서 언급되지 않은 선수라고. 그래서 케인, 벤제마, 카바니, 뮐러 등 쟁쟁한 인물이 다 사라져서 대체 누구인가 하는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다. 서..설마 베기옥!

7월 26일 원래 비행기에 타기로 되어 있던 디 마리아가 비행기에 타지 않으며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한 반 할의 반응은 "디 마리아가 왜 비행기에 타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팬들은 디 마리아의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2]

7월 27일에 세르히오 로메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해 발데스의 방출이 유력해졌다.

언론에서는 페드로가 맨유로의 이적을 원한다며 페드로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디 마리아의 이적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맨유가 페드로의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다. 하지만 반 할 감독은 페드로보다는 토마스 뮐러의 영입을 원하는 것 같다. 심지어 남은 이적 자금을 모두 뮐러에게 쏟겠다고도... 하지만 뮌헨 측에서 뮐러를 팔지 않겠다고 단언한 상황.
현재 페드로는 맨유만 바이아웃을 내고 데려올 의향이 있다면 이적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바이아웃 금액도 그리 높지 않은 편.

8월 4일 리옹이 하파엘 다 실바의 영입을 발표했다.

8월 6일 행방이 묘연하던 디 마리아의 PSG 이적 오피셜이 양측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떴다. 이적료는 4600만 파운드(추정).

8월 19일 맨유 이적이 유력하던 페드로 로드리게스 가 맨체스터가 아닌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왔고, 뒤이어 페드로의 첼시 FC 행 오피셜이 떴다. 참고로 이에 대한 원인은 세스크 파브레가스, 주제 무리뉴감독, 그리고 빅토르 발데스의 설득으로 드러났다.[3]

한국시간 8월 30일 조니 에반스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로 떠났고, 타일러 블랙킷셀틱으로 임대를 떠났다.

한국시간 8월 31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730만 파운드(추정). 아드낭 야누자이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1년 임대 확정. 또한 안데르스 린데가르트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로 자유이적했다.

AS 모나코95년생 유망주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옵션 포함 무려 80m 유로[4]를 지르며 역대급 패닉바이로 돈을 퍼붓고 있는 한편, 다비드 데 헤아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데 레알 마드리드 측이 원하는 대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자 수많은 맨유 팬들이 뒷목을 붙잡고 있다. 대체자로는 케일러 나바스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 나바스 입장에서도 굉장히 자존심 상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귀추가 주목된다. 그나마 마르시알이 포텐 터뜨려 주고 나바스가 레반테 UD 시절이나 2014 월드컵 때의 폼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면 표면적으로 크게 문제될 건 없겠지만, 클럽의 자존심 측면에서는 엄청난 상처라고 볼 수밖에 없다. 마르시알의 이적료에 대해선 언론사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중인데 BBC를 위시한 영국 언론은 기본 50M유로, 캐널을 위시한 프랑스 언론은 기본 60M유로를 주장하는 중에 옵션의 유무에 대해서도 잠깐 말이 나왔지만 모든 옵션을 합해 80M 유로인 건 확정되는 분위기. 뭐 오피셜이 떠야 알 일이다. 이렇든 저렇든 엄청난 호구딜이건 마찬가지.

문제는 마르시알이 나이도 너무 어린데다가 지난 시즌 총 48경기 출장에 겨우 12골이다. 그것도 정작 강팀을 상대로 한 챔피언스리그에선 0골, 15/16시즌에서도 6경기 1골(...). 물론 나이치고는 꽤나 잘하는 유망주인 거는 맞다. 하지만 맨유라는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뛰기엔 부족한 듯 보이고, 아직 만개도 안 한 선수를 위해 80m 유로라는 가격은 해도 해도 너무 오버페이다. 실제로 Transfermarket 같은 축구 전문 사이트만 봐도 선수 가격 책정이 1/10인 8m이다(...). [5]
그런데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맨유가 마르시알에게 부른 80m 중 30m이 데 헤아 이적이 성사된다는 전제 하에 쓴 오버페이라고(...). 이로 인해 데 헤아 이적이 불발될 경우 맨유가 FFP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앞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한국시간 9월 1일 오전 나바스의 맨유 이적은 확정됐는데 데 헤아의 레알 이적은 불발됐다충격과 공포의 소식이 나왔다. 덕분에 해축팬들은 혼돈의 도가니.

하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로,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나바스의 맨유 이적은 확정되지 않았고, 데 헤아의 딜이 불발됨에 따라 나바스 딜도 함께 불발/일시정지된 상태라고 보는 게 좋다. 이전에 맨유가 1분 늦게 서류를 보내 이적 절차가 무산된 걸로도 알려졌지만, 현재까지의 보도에 따르면 늦은 것은 레알 측으로, 1분 차이로 불발된 것으로 알려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서류는 실제로 28분 가량 늦게 스페인프로축구연맹(LFP)에 도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공식적인 두 클럽의 입장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레알이 피파에 제소를 해서 이적시장 추가시간을 확보하여 데 헤아 이적을 성공시킬 가능성도 있다.

케일러 나바스에 관해서는 아직 딜이 이루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데 헤아 딜이 무산된 상황에서 레알이 나바스를 내놓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데 헤아가 결국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 되는데, 데 헤아가 아무리 맨유에 잔류해도 반 할 영감의 똥고집과 데 헤아와 맨유의 관계가 완전히 틀어진 상태라 계륵처럼 쓰고 싶지만 못 쓰는 모순적인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6].

결국 레알이 이의 신청을 포기하면서 데 헤아는 잔류하게 되었다. 레알 입장에선 다음 시즌에 공짜로 얻으면 되니 크게 아쉬울 게 없는 상황이다.

한국시간 9월 2일 예상했던대로 판 할의 패닉바이의 주인공인 AS 모나코의 앙토니 마르시알의 영입 소식이 떴다. 이적료는 무려 80m 유로. 기본 이적료 50m 유로에 옵션 30m 유로. 당연히 10대 축구선수가 기록한 이적료 중 역대 최고. 4라운드까지 안습인 공격진의 상황과 마감 임박인 이적 시장 기한, 모나코의 거상 본능에 거대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농간까지 합해져 충격과 공포의 이적료를 만들어냈다. 옵션까지 포함한 금액이라지만 이건 그냥 미친 수준(...). 이 80m의 이적료가 얼마나 큰지 비교해 보면 2013-14 시즌 리그 31골 13어시EPL 올해의 선수까지 받고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루이스 수아레스81m. 2014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 8강의 주역이자 월드컵 득점왕 출신인 하메스 로드리게스80m이다. 프랑스 국대에도 차출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신예 공격수라지만 맨유의 말도 안 되는 이적료 지출은 진짜 답이 없다. 그리고 이 충격과 공포의 이적료 기록으로 맨유는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크나큰 놀림감이 되게 생겼다.(...)

참고로 이 이적 건으로 올랭피크 리옹앉아서 15m을 벌었는데 마르시알의 모나코 이적 전 소속팀이 리옹으로 모나코 이적 계약을 맺을 당시 타 클럽으로 재이적시키면 이적료 일부를 지급하는 조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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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 할 감독은 이번 시즌 가장 큰 화두였던 데 헤아와의 재계약을 일구어 내면서 레알 마드리드에 빅 엿을 먹였다.
스페인 국대 감독인 델 보스케가 주전으로 뛰지 않는 선수는 쓰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당장 유로 2016이 급한 데 헤아에게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에 공짜로 데려오려고 했던 레알은 제대로 한 방 먹은 셈. 이에 팬들은 시즌을 말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재계약 안 하면 안 쓰겠다는 감독의 똥고집을 찬양하기에 이른다(...). 어쨌든 이로써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데 헤아를 무료로 데리고 갈 기회는 막히고 말았다.[7]

이 트레이드의 실패와 데 헤아의 재계약으로 인해 이 전과 바뀐것은 데 헤아의 주급 뿐이지만
맨유, 레알 마드리드 , 데 헤아, 케일러 나바스 넷 모두에겐 상처만 남은 사건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데 헤아는 이적실패로 인한 마음고생이 있었음에도 실력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 케일러 나바스는 '너희들 두고보자'라는듯이 오히려 데 헤아보다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그런데 앙토니 마르시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0개 구단의 Net Spend를 비교한 것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포함하여 지난 다섯 시즌 동안의 Net Spend를 비교한 것

4.1. 영입

영입시기 포지션 이름 원 소속구단 이적료
2015.05.07[8] FW 멤피스 데파이 PSV 아인트호벤 22.5M[9]
2015.07.12 DF 마테오 다르미안 토리노 FC 12.9M[10]
2015.07.13 MF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FC 바이에른 뮌헨 6.5M
2015.07.13 MF 모르간 슈네데를랭 사우스햄튼 FC 24M
2015.07.27 GK 세르히오 로메로 UC 삼프도리아 자유계약
2015.09.02. FW 앙토니 마르시알 AS 모나코 36.5M[11]

4.2. 방출

방출시기 포지션 이름 이적 구단 이적료
2015.07.01 GK 벤 에이모스 볼턴 원더러스 FC 없음
2015.07.01 DF 톰 소프 로더햄 유나이티드 없음
2015.07.01 DF 사이디 얀코 셀틱 FC 없음
2015.07.01 DF 리스 제임스 위건 애슬레틱 FC 1M
2015.07.01 FW 라다멜 팔카오 AS 모나코 임대 복귀
2015.07.01 FW 윌 킨 프레스턴 노스 엔드 임대
2015.07.01 MF 톰 클레버리 에버튼 FC 없음
2015.07.07 MF 앙헬로 엔리케스 GNK 디나모 자그레브 1M
2015.07.07 MF 루이스 나니 페네르바흐체 SK 4M
2015.07.13 FW 로빈 반 페르시 페네르바흐체 SK 4M
2015.08.04 DF 하파엘 다 실바 올랭피크 리옹 2.1M
2015.08.06 MF 앙헬 디 마리아 파리 생제르맹 FC 44.5M
2015.08.30 DF 조니 에반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6M
2015.08.30 DF 타일러 블랙킷 셀틱 FC 임대
2015.08.31 MF 아드낭 야누자이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2015.08.31 FW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바이어 04 레버쿠젠 7.3M
2015.08.31 GK 안데르스 린데가르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없음

5. 프리시즌 미국 투어

5.1. 명단

GK : 다비드 데 헤아, 안데르스 린데가르트, 샘 존스톤 발데스는 어디로???[12]
DF : 조니 에반스(...),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패디 맥네어, 타일러 블랙켓, 루크 쇼, 마테오 다르미안, 달레이 블린트,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르코스 로호
MF : 마이클 캐릭,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안데르 에레라, 모르간 슈네데를랭, 마루앙 펠라이니,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 아드낭 야누자이, 숀 고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앙헬 디 마리아[13]
FW : 웨인 루니, 제임스 윌슨, 멤피스 데파이, 치차리토

5.2. 7월 18일(토) 낮 12시 10분 vs 클럽 아메리카


선발 라인업[14]

클럽 아메리카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슈나이덜린의 골로 1대0 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타가 올린 크로스를 슈나이덜린이 먼포스트쪽에서 헤딩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득점했다.

신입생들이 포함된 첫 경기여서 그런지 다소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클럽 아메리카 선수들의 쫄깃한 압박에 의해[15] 수비진은 언제나 그렇듯불안했지만 그래도 선제골을 잘 지키며 승리했다.

이적생들 중에서는 다르미안과 데파이, 슈나이덜린이 전반전에 데뷔전을 치뤘는데 다소 겉도는듯한 모습을 보인 데파이 정도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모습이었다.

후반전에는 전반전 베스트 11으로 나왔던 선수들을 모두 바꿈에 따라 슈바인슈타이거가 데뷔전을 치뤘는데 이적한지 1주일도 안된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여유있는 플레이를 선보였고역시 축구의 신[16] 지난 시즌 재계약에 합의한 브라질의 유망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역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이 경기에서 지난 시즌 똥을 거하게 싼 에반스가 웬일로 각성한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랍게 했다.작년엔 영이 각성하더니 이번엔 에반스 차례인가...

5.3. 7월 22일(수) 낮 12시 10분 vs 산 호세

저번 경기와 라인업은 동일하다. 다만 존스톤이 풀타임을 뛰었다. 데 헤아와 리니고르의 부상 때문에(...)
시즌 시작 전부터 부상신에 시달리는 맨유

결과는 3:1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리하였다.

반 할이 말하길 후반전은 페레이라 골 장면 말고는 볼 게 없었다고(...)

5.4. 7월 26일(일) 새벽 5시 10분 vs FC 바르셀로나[17]

MSN 라인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중에서 수아레스만이 경기에 출전하는 가운데[18] 2011-12 시즌 프리시즌 기간에 만난지 4년 만에 다시 붙는 것이 되었다.

경기 시작 30분전에 맨유 쪽 골키퍼들이 먼저 와서 훈련을 시작하고 필드 플레이어들이 2팀을 나누어서 훈련을 시작하였다.(60분팀, 30분팀)

바로셀로나 쪽은 경기 시작 10분 전에 들어와서 1군만 가볍게 훈련을 뛰었다.

경기 시작은 두 팀 모두 휴가 중이거나 부상인 선수를 제외한다면 최대한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 선발 라인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다비드 데 헤아, 마테오 다르미안, 필 존스, 데일리 블린트, 루크 쇼, 마이클 캐릭, 모르간 슈네데를랭, 후안 마타, 애슐리 영, 멤피스 데파이, 웨인 루니
FC 바르셀로나 : 마르크-안드레 터 슈테겐, 헤라르드 피케, 하피냐, 조르디 알바, 루이스 수아레즈, 세르히오, 페드로 로드리게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 로베르토, 아드리안, 토마스 베르마엘렌

경기 양상은 초반 바르셀로나가 특유의 높은 점유율과 날카로운 공격을 해왔으나 번번히 막히거나 골대에 맞으며 골이 무산되었다.

오히려 점유율은 높았으나 웨인 루니가 애슐리 영오오 우리 영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더로 넣어 맨유가 리드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전체적으로 좋은 장면을 몇 개 만들어 냈긴 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오히려 답답한 경기력으로 바뀌어갔고 결국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났다.

맨유 측은 영의 드리블과 데 헤아의 선방, 다르미안의 안정적인 수비가 돋보였다.

바르셀로나 측은 수아레즈 홀로 돋보이며 강제로 멱살을 끌고 갔으나...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는 듯 운이 따르지 못했다.

여기서 맨유 이적설이 있던 페드로가 맨유 쪽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개인기를 하다가 뺏겼다.

후반전 15분에 루이 반 할 감독이 경기전 인터뷰에서 예견한대로 30분팀[19]으로 선수진을 한번에 물갈이(...)하였고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대부분의 선수가 바뀌었다.

전반전에 구경하면서 답답했는지 발빠른 맨유의 유망주들[20]은 폭풍 역습을 감행하였고 제시 린가드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바르셀로나를 끌고 갔다.

이후에도 꽤나 좋은 역습 찬스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후반 막판 데 헤아가 사라진 맨유에 하피냐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넣은 바르셀로나는 이후 제시 린가드의 롱패스에 이은 야누자이의 멋진 힐 트래핑에 이은 골로 실점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야누자이는 그의 공격수 가능성을 보고 포지션을 변경시켜보겠다던 반 할 감독의 말을 공격수로 나와 잘 증명해보였다.

이로써 프리시즌에서만 따진다면 맨유는 단 한 번도 바르샤에게 지지 않았으며, 상대전적 우위를 유지하게 되었다나 뭐라나.(...)

??? : 한 잔 해~! 점유율은 이겼잖아?
프리시즌에서만 이기면 뭐해, 에서 이렇게 못 할 텐데

  • 경기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1 FC 바르셀로나

  • 득점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웨인 루니, 제시 린가드, 아드낭 야누자이
FC 바르셀로나 : 하피냐

5.5. 7월 30일(목) 아침 10시 10분 vs 파리 생제르맹

디 마리아 더비

결과는 0:2로 맨유는 프리시즌에서 연승행진 마감이자 첫 패배를 안게 되었다. 이로써 디 마리아가 떠날 확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팬들은 2:0 패배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반 할의 블린트 센터백화와 4-4-2 포메이션 등이 바뀌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에서의 인터뷰에서는 데파이를 포함한 3미들을 구성한다고... 또한 맨유 내부기자들의 말로는 블린트가 개막전 선발 센터백이라는...
반 할 OUT! 반 할은 리빌딩 전용 감독 그래도 한 번 믿어보자.

6.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2015-16 시즌
(38라운드 종료 시점 기준)
순위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5/ 20 38 19 9 10 66 49 35 14

6.1. 전반기

6.1.1. 2015.08.08 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토트넘 핫스퍼 FC


1:0 카일 워커 (22', 자책골)

??? : , 비켜. 내가 할게!
개막 축포가 자책골이라니...

전반 초반에는 잠시 팽팽하게 맞서다가 오히려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는 분위기였다, 로메로는 킥 실수를 하고, 시작한지 9분 만에 알더베이럴트에게 실점할 뻔 하는 등 위험했다. 하지만 21분 루니가 공을 잡고 머뭇거리던 순간 2선 공격수 카일 워커가 쇄도하며 공을 건드려 첫 개막 자책골을 기록, 맨유가 1: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에는 주도권을 되찾아오고, 캐릭을 슈바인슈타이거로, 마테오 다르미안안토니오 발렌시아로 교체했다. 후반 막판 토트넘의 맹공이 이어졌으나 로메로의 선방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경기 내내 다르미안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고, 슈나이덜린도 무난한 활약을 했다. 스몰링 또한 다르미안과 수비라인을 구축하며 안정감있는 수비를 펼쳤다.

6.1.2. 2015.08.15 2라운드 아스톤 빌라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아드낭 야누자이 (29' - 후안 마타)

역시 리그 경기는 승점 3점만 가져오면 장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으로 승리하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는 평.

그나마 야누자이의 한 방으로 승점 3점 획득한 게 어딘가. 하지만 이후 칼교체... 반 할 : 솔직히 네 경기력은 그닥ㅠ

수비진과 3선 미드필더들이 안정적인 경기를 했던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1] 특히 좌우풀백 루크 쇼마테오 다르미안의 활약이 돋보였다. 역시 수비수는 이태리산, 공격수는 브라질산! 요새는 브라질 공격수들도 네이마르를 제외하고는 좀 시들하다.

한편 공격진 특히 원톱의 웨인 루니는 근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6.1.3. 2015.08.22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맨유의 골 결정력 부족이 드러난 경기 답이 없는 맨유의 공격
경기력은 괜찮았는데 승점 3점은 못 챙겼다.
2라운드 상황의 반대
당연히 장땡이 아니겠지...

전체적으로는 맨유의 공격 및 점유율이 압도적이었다. 경기력은 상대적으로 좋았으며 마타, 데파이 등이 분주하였으나 오프사이드, 크룰의 선방 등이 겹쳐져서 결과적으로는 무승부가 되었다.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도 안심이 안되는 것이, 이 경기가 다름 아닌 홈에서 일어난 경기에서 강팀이라고 부르기 힘든 뉴캐슬 상대다. 또한 야누자이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데파이도 못 한건 아니지만 별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치차리토가 들어가서 루니가 2선으로 내려간 후반에는 좋은 공격력을 보여줘 개선의 여지를 보여줬다. 어쨌든 향후 경기를 지켜보며 리그에서 쭉 보인 골 결정력 부족이 과연 해결이 될지 지켜 봐야 할 듯.

6.1.4. 2015.08.31 4라운드 스완지 시티 AFC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후안 마타 (48' - 루크 쇼)
1:1 안드레 아이유 (61' - 길피 시구르드손)
2:1 바페팀비 고미스 (66' - 안드레 아이유)

반 할 머리 위에 몽크와 고미스
그의 스완지 징크스는 계속된다
몽크: 호구야, 왔능가?
맨유의 우려했던 모든 문제가 드러난 경기
이기면 장땡인 게 아니다. 근본적인 문제점이 개선 안 되면...
제발 공격수 좀 영입하자, 맨유야
포지션 가지고 장난 좀 작작, 영감님ㅠㅠ

전반 내내 점유율은 맨유가 가져갔지만, 스완지의 역습, 세트피스에 여러 번 위험한 상황을 연출, 특히 블린트는 고미스의 피지컬에 내내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다. 맨유의 공격은 역습 상황에서 심각한 수준의 공수 전환 속도를 보였고, 반대로 지공 상황에선 1,2선이 몸빵에서 밀리며 이리저리 볼만 돌리다 끝났다. 후반 3분 마타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루크 쇼의 뽀록성 돌파와 스완지의 수비 삽질이 곁들어진 우연에 불과했다. 기완지 시티스완지 시티는 기성용을 교체 투입하며 중원이 안정되었고, 결국 고미스를 앞세운 스완지의 연이은 역습에 내리 2실점, 맨유는 2-1로 패하고 만다.

맨유의 가장 큰 문제는 스트라이커의 부재다. 9번 역할을 할 선수들[22]은 다 팔아버렸고, 남은 건 치차리토 뿐이지만 그마저도 웨스트 햄이나 다른 팀에 팔 심보이니(...). 그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책이 스트라이커 루니인데, 문제는 루니는 원톱이던 투톱이던 2선에서 섀도우로 뛸 때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이다. 본인이 원톱으로 섰을 때 좋은 폼을 보이는 스타일의 스트라이커가 아닌데, 어울리지 않는 역할이 주어졌기 때문에 선수 자신도 안 좋은 활약을 보일 수 밖에 없고, 공격의 마무리가 흐지부지 한 것이다. 결국 이 문제의 해결책은 정통 스트라이커를 사는 건데, 문제는 이적 시장이 얼마 안 남았다. 이래서 펠라이니를 공격수로 쓸 지경이고, 이쯤 되면 말 다했다. 스탯 또한 이를 말해 준다, 점유율은 맨유가 압도적이었지만 슈팅은 의외로 적었다는 건 공격이 슈팅으로 연결이 잘 안 되었다는 거고, 이는 공격수 문제로밖에 볼 수 없다. 이 문제는 맨유 선수의 개개인의 문제라기 보다는 맨유의 영입/방출의 문제로 자기 포지션도 아닌 곳에서 뛴 루니나 펠라이니를 뭐라고 하긴 그렇다. 그러니 반 할 영감을 욕합시다. 결국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선수 영입인데 시간이 없다. 장난이 아니고 진짜 없다! 현재 기준 이틀밖에 없는데, 이 시간 내에 선수를 영입하는 건 거의 불가능이고, 한다고 해도 완전히 오버페이 할 가능성이 높다. 48시간이 모자라 젠장맞을 즐라탄빨리 사라고! 오버페이 하더라도 10배로 가격이 튀는 건 아니겠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센터백으로 뛰고 있는 블린트는 공격상황에서는 침착한 볼배급이 돋보였지만 공중볼 경합,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다. 이번 경기에선 실점상황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피지컬 괴물을 선호하는 EPL의 특성상 로호와 필 존스의 복귀까진 맨유 수비진의 잠재적인 위험으로 남게된다.

심지어 펠라이니가 루니보다 9번 역할을 더 잘한다(!!?). 하지만 펠라이니의 주 포지션도 공격형 미들필더이지 스트라이커가 아닌지라 오프사이드 트랩에 쉽게 걸리는 등의 문제를 지니고 있다. 또한 피지컬이 엇비슷한 전담마크가 붙을 경우 삭제되는 모습을 보인다.

로메로 또한 세이브 능력이 괜찮긴 하지만 뛰어나다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데, 세이브 외[23]엔 너무 불안정해서 수문장에게도 큰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문제 없는 곳이 없네 이건 로메로가 쭉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고,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이 문제점이 개선될 가능성은 희박하고 물론 자신도 그걸 모를 리가 없다. 삼프도리아에서마저도 주전을 못 한 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다 꿀영입이란 놈들 다 어디 갔지? 공짜니까 꿀영입은 맞다 헤헤 물론 데 헤아나 발데스를 쓰면 완벽한 대책이 되겠지만, 데 헤아는 이적 문제로 관계가 확실히 틀어졌고, 발데스 또한 감독과의 갈등으로 이루어지긴 글렀다(...).

여태까지는 승점 자체는 그럭저럭 쌓았으나, 오늘 드러난 문제점이 꽤나 치명적이다. 스트라이커의 부재, 골키퍼의 불안, 이 둘을 개선하지 못하면 빅4에 들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망할 감독이 깜짝 영입은 없을 거라고 선언했다.

물론 패닉바이도 주로 오버페이가 되고, 스카우팅이 허술해질 수 밖에 없어서 위험요소가 많이 있지만, 위에 명시한 것 처럼 치차리토마저 보내 버리면 챔스, 컵 대회, 리그를 병행해야하는 클럽의 공격수가 단 1명(...)인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이참에 윌슨 한번 키워 보자. 패닉바이를 안하는 게 오히려 더 미친 짓이다. 공격수가 부진에 빠진 게 문제면 추가 훈련이든 뭔가라도 해볼 수가 있는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아예 공격수가 없어서 문제인 건 겨울 이적시장까지 해결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까 더 큰 문제. 근데 반 할 영감 눈에는 펠라이니가 스트라이커로 보이나 보다. 포지션이란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신 듯 지난 시즌엔 부상신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기용도 있다 쉴드라도 쳐 주지...

이런 문제에 대한 아주 적절한 예제가 바로 다음 경기다. 현재 기준으로 치차리토는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걸로 보이는데, 9월 13일에 홈에서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를 치뤄야 된다. 게다가 이 경기를 치루고 이틀 뒤 망할 이틀 바로 아인트호벤과 챔스 조 경기가 있다. 그것도 네덜란드로의 해외 원정이다. 맨유 입장에선 두 경기 다 놓칠래야 놓칠 수 없는 경기인데, 스트라이커 1명이 이틀 사이에 2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는 건 미친 짓이다. 그렇다고 원래 공격수도 아닌 펠라이니를 원톱으로 두거나 19살의 풋내기 윌슨을 이 두 중요한 경기에 쓰는 것도 무리수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마르시알의 영입이 사실상 확정되었으나 가격이 80m이다(...). 게다가 19살짜리 풋내기를 맨유가 앞으로 가질 빅경기에 내보내는 것도 매우 불안하다. 자세한 정보는 이 문서 내 여름 이적 시장 항목 참조.
저기요, 반 영감님? 어제는 패닉바이 안 하신다면서요? 80m은 누가 봐도 패닉바이인 거 같은데?

6.1.5. 2015.09.13 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1 리버풀 FC


1:0 달레이 블린트 (49' - 후안 마타)
2:0 안데르 에레라 (70', PK)
2:1 크리스티안 벤테케 (84')
3:1 앙토니 마르시알 (86' - 애슐리 영)

이번 시즌 첫 노스웨스트 더비
앙토니 마르시알의 인상적인 데뷔골 패닉바이라고 욕한 놈들 어떻게 설명할겨? 침착해, 이제 한 경기야 치차리토는 후반 투입에 해트트릭도 했는데? 걔는 두 번째 경기엔 삽질했다

득점에 있어 고민을 겪고 있는 두 라이벌이 만났다. 최전방에 고민은 있지만 확실히 도움이 될 자원이 있는 벤테케를 가진 리버풀과 정통 스트라이커의 부재 문제가 생기자 무려 80M을 쏟아부은(...) 맨유가 맞붙는다. 누가누가 더 못하나 대결이라 불릴 정도로 두 팀 다 최근 경기력이 시망 상태이다.[24] 맨유는 웨인 루니의 경미한 부상 소식이 들리며 600억의 사나이 마르시알이 데뷔전을 치르게 될지, 혹은 펠라이니를 이용한 전형적인 뻥축이 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전반전은 리버풀의 텐백 시전으로 양팀 다 의미없이 볼만 돌리며 제대로 된 슈팅 하나 못 때리며 이것이 진정 더비 경기인가 싶을 정도로 지루함의 끝을 보여줬다. 양 팀이 야심차게 영입한 멤피스 데파이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모두 폼이 극악이었던 점은 덤.

리버풀은 공 잡을 기회조차 별로 없을 만큼 라인을 확 내린 뒤 수비에 집중했으나 역습 때 전개가 다 끊겨서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맨유는 볼 소유권을 가지고도 고질적으로 지적받던 최전방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났다. 상대가 수비라인을 내리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는 모든 팀들의 고민거리이긴 하나 유독 최전방에 마땅한 공격수가 없던, 있어도 잘 해결하지 못하던 모습 그대로였다. 데파이는 눈에 보이는 드리블만 치다가 막히기 일쑤였고 펠라이니는 예상대로 아무 것도 못하며 둔탁한 퍼스트 터치로 공을 다 놓쳐 팬들의 뒷목만 잡게 했다. 마타는 팀이 왼쪽 라인을 파면서 사실상 증발했으며, 에레라는 어떻게든 풀어 나가려고 했지만 큰 소득이 없었다.

이렇게 폼이 안좋았던 데파이를 빼고 대신 들어간 애슐리 영이 초반부터 데파이가 그렇게 고전하던 클라인을 가볍게 제치다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내고 허를 찌르는 세트피스 플레이로 데일리 블린트가 선제골을 득점했다. 골을 먹혀 다급해진 리버풀은 전반전보단 다소 공격적으로 나오며 코너킥 찬스에서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블린트의 기가 막힌 블록으로 다행히 위기를 넘겼다. 얼마 뒤 캐릭이 창의적인 패스로 측면을 열어주고 조 고메스의 슬라이딩 태클로 PK를 얻어내 안데르 에레라가 직접 득점하며 2:0이 되었다. 그 후 점점 치고 박다가 리버풀이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높이 떠오른 공을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말도 안 되는 오버헤드킥으로 만회에 성공하고 이대로 끝나나 했지만...

교체 투입된 마르시알이 데뷔골을 넣었다!!!! 원더골!!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툭툭 치다가 한번의 접기 동작으로 리버풀 스크르텔과 클라인을 제친 뒤 파포스트로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정말 별명대로 티에리 앙리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에 관한 모든 논란을 종식시켰다. 경기는 이대로 종료되며 리버풀전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반 할의 천적은 몽크, 로저스의 천적은 반 할

펠라이니 기용의 실패, 마타의 무존재감, 데파이의 침묵 등 여러 아쉬움이 많은 경기였으나 마르시알이라는 9번, 최전방에서 골을 넣어줄 수 있는 공격수를 찾아낸 건 그나마 다행이다. 슈바인슈타이거가 폼이 올라오고 풀타임을 소화한 것도 고무적. MOM으로는 블린트가 선정되었으나 팬들은 슈바인슈타이거도 MOM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6.1.6. 2015.09.21 6라운드 사우스햄튼 FC 2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 그라치아노 펠레 (13')
1:1 앙토니 마르시알 (34')
1:2 앙토니 마르시알 (50' - 요시다 마야)
1:3 후안 마타 (68')
2:3 그라치아노 펠레 (86' - 사디오 마네)

마르시알의 멀티골! 그리고 돌아온 데 헤아의 슈퍼 세이브!!

루크 쇼가 부상당했기 때문에 때마침 복귀한 로호가 출전하였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센터백이 블린트, 왼쪽 풀백이 로호가 되었는데 로호 쪽에서 크로스를 허용하는 바람에 12분 만에 펠레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전반전 내내 블린트-로호의 왼쪽 라인은 집요하게 공략당했으며 데 헤아와 스몰링이 없었다면 2:0, 3:0까지 나올수도 있었다. 계속 털리는 왼쪽 라인때문에 마이클 캐릭과 슈나이덜린도 수비가담에 바빠 허둥지둥댔고 공격진은 공격진대로 데파이 루니가 종종 말아먹으며 전혀 위협적이지 못한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런데 33분 완벽히 오프사이드 위치였던 마타에게 패스가 이어졌는데 온사이드로 처리되는 명백한 오심이 발생했고, 수비맞고 마르시알에게 공이 굴러가 멋진 턴 동작 싱가로 센터백들을 제쳐내고 리그 2호골인 동시에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 후 몇번 공격이 오고가다 쇼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졌던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번시즌 9경기 중 한번도 빠지지 않고 선발출장혹사한 다르미안 대신 발렌시아가 투입되었고 미친듯이 불안했던 로호-블린트의 왼쪽 라인도 자츰 안정화되기 시작했고 후반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 요시다 마야의 완벽한 패스 미스를 받은 마르시알이 1:1 상황에서 두번째 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 후 체력이 떨어진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좀더 맨유가 압도하는 경기가 시작됐고 교체 투입된 슈바인슈타이거와 스몰링의 분투로 역습 기회도 차단하며 소튼의 목을 죄어나갔다. 데 헤아 역시 그라치아노 펠레의 결정적인 헤딩을 완벽히 선방을 해내며 클래스를 입증.

그리고 68분 슈바인슈타이거의 꿀같은 키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멋진 동작으로 슛까지 연결, 허나 아쉽게도 골대 맞고 노골이었으나 하필 그 공이 침투하던 마타 앞에 데굴데굴 굴러와 노마크 상황에서 그대로 골로 연결하며 쐐기골을 박았다. 완전히 역전에 성공한 맨유는 불안정했고 부상 복귀한지 얼마 안된 로호 대신 맥네어를 투입하며 경험치를 쌓으려 했는데 계속해서 가패하는 경기 도중 세트피스 상황에서 펠레가 추격하는 골을 만들어내는 변수가 생긴다. 골 이후 사우스햄튼의 경기력이 급격히 올라오면서 몇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데 헤아가 미친 선방을 보이면서 승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로 데 헤아는 자신이 왜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골키퍼인지 만천하에 다시금 입증하였으며 마르시알 역시 이적료 값을 톡톡히 해내는 두 골을 터뜨렸다. 이제는 수비진의 에이스로 거듭난 스몰링은 매우 안정된 모습을 보였으며 슈바인슈타이거와 슈나이덜린도 매우 좋은 활약. 허나 루크 쇼의 장기부상 때문에 앞으로 레프트백을 도맡아야할 로호는 경기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것인지 엄청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 몇경기동안 쇼 옆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블린트도 쇼가 로호로 바뀌니 영 맛이간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비록 마타의 골을 도왔고 최근 경기보단 낫긴 했으나 데파이도 여전히 한숨을 절로 부르는 경기력이었고 루니는 경기 내내 보이지도 않았으며 경기 결과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였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마르시알과 데 헤아가 캐리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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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갓유호=660억 원 어치 기차 반 할은 행복해요!! ^0^

6.1.7. 2015.09.26 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0 선덜랜드 AFC


1 : 0 멤피스 데파이 (45+3' - 후안 마타)
2 : 0 웨인 루니 (46' - 앙토니 마르시알)
3 : 0 후안 마타 (90')

마타 1골 1어시 + 드디어 터진 데파이의 리그 데뷔골과 루니의 골 본격 세탁머신 3인방
2년 만의 1위 탈환! 과연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전반전은 상당히 지루했다. 왼쪽 수비로 나온 다르미안은 올라가는 것까진 좋았으나 크로스의 질은 좋지 않았고, 루니와 마타 그리고 멤피스노답 3형제는 빠른 역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하면서 0-0으로 지루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전반 추가시간 막판에 블린트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띄워 준 로빙패스를 마타가 오른발로 멤피스에게 내 줬고, 멤피스가 빈 골대에 차 넣으면서 리그 데뷔골.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시작과 동시에 마르시알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농락하고 루니에게 올린 크로스를 루니가 무릎으로 차 넣으면서 순식간에 2-0이 됐다. 루니는 이번 시즌 리그 첫 골.[25]

이후 마르시알이 결정적인 패스를 해주고 멤피스의 1대1 찬스가 있었으나 막혀 버렸고, 캐릭이 빠지고 슈슈 투입, 블린트가 빠지고 존스 투입, 멤피스가 빠지고 영이 투입되었다.

후반 막판에는 영이 왼발 크로스를 마타가 받고 차 넣어서 3-0이 되었다. 마타는 리그 3호골을 적립.

앞서 옆동네가 삽질을 한 덕에 맨유는 2시즌 만에 정상으로 등극하게 됐고, 이후 향방이 매우 중요해졌다.

6.1.8. 2015.10.05 8라운드 아스날 FC 3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알렉시스 산체스 (6' - 메수트 외질)
2 : 0 메수트 외질 (7' - 시오 월콧)
3 : 0 알렉시스 산체스 (19' - 시오 월콧)
폭풍이 하나 지나갔다

갓유호, 두 역 만에 탈선 사고 반 할은 우울해요...
깨알같은 777
뭔가 하나 거슬리지만 넘어가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멸망
그럼 그렇지, 시즌 초반 선두는 역시 일장춘몽
맨유 전설 나으리: ......

전반 20분 동안 산체스, 외질에게 내리 얻어맞으며 0:3으로 질질 끌려 다녔다. 아스날은 엄청난 활동량을 과시하며 빠른 속공을 구사, 세 줄 수비까지 하는 등 공수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부터 영혼까지 털려 버린 맨유 선수들은 잃어 버린 정신줄을 간신히 찾고 유효 슈팅을 때려 보았지만, 체흐에게 모조리 가로막히면서 무실점 완패하고 말았다. 마르시알, 루니, 데파이로 이뤄진 공격진은 아무런 긍정적인 모습을 연출하지 못했다. 루니는 활동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아스날의 빌드업 과정을 효과적으로 압박하지 못했고, 여전히 시원찮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르시알 또한 그다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4-2-3-1에서 2에 위치한 슈바인슈타이거와 캐릭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활동량이 너무 모자랐고 볼 간수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외질과 카솔라가 마구 헤집고 다녔는데 아스널에서 이 두 명의 비중을 생각하면...

그래도 후반전에는 펠라이니, 발렌시아 교체 효과를 보며 볼 점유율을 뺏어왔으나, 득점도 실점도 없이 끝나 버렸다.

현재 맨유 팬들의 분노가 일제히 향하는 선수는 바로 멤피스 데파이인데, 루니가 존재감 없이 사라져 버린다 쳐도(...)포기하면 편해 데파이는 경기 내내 돋보일 정도로 못하고 있다. 특히 겉멋이 든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 3명을 돌파하려다가 가로막힌 뒤, 느긋하게 산책하는 모습은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게다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앞에서 수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상황은 가관... 수비를 못하더라도 하는 척 정도는 해 줘야 할 텐데 아예 안 했다. 안 그래도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중미가 아스날 선수들에 비해 기동력에서 밀리면서 완전히 쳐맞고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아무런 도움조차 주지 못했다.

뒤바뀐 선두 맨시티와는 2점, 2위 아스날과는 승점 동률로 우승경쟁은 계속 이어 가도 이후 에버튼, CSKA 모스크바, 맨시티 순으로 이어지는 3연전이 고비이다. 2주 동안 A매치 휴식기이니 잘 정비해야 할 듯.

6.1.9. 2015.10.17 9라운드 에버튼 FC 0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1 모르간 슈네데를랭 (17' - 크리스 스몰링)
0 : 2 안데르 에레라 (21' - 마르코스 로호)
0 : 3 웨인 루니 (61' - 안데르 에레라)

지난 라운드는 잊어라!
암파이가 없으니 원래의 맨유로 돌아왔다.

지난 라운드 아스날전과 네덜란드 국대에서 거하게 삽을 푼 멤피스 데파이가 드디어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앙토니 마르시알이 데파이의 자리에 들어가고, 루니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그리고 본래의 루니 자리에 부상 복귀한 에레라가 들어왔다. 블린트 대신 필 존스가 센터백을 맡고 왼쪽 풀백은 로호가 맡았다.

전반 17분, 코너킥 후 혼전 상황에서 아무런 마크를 받지 않고 있던 슈나이덜린이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에서 슈나이덜린의 데뷔골.

그리고 4분 뒤, 앙토니 마르시알이 반칙을 당해 볼을 뺏겼으나 로호가 공을 바로 받았고, 로호의 완벽한 크로스를 에레라가 헤딩으로 꽂아넣으며 2골차로 앞서나간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마타 대신 린가드를 투입하였고, 61분 역습 상황에서 에레라의 패스를 받아 루니가 쐐기골을 넣는다.

이후 슈바인슈타이거를 캐릭으로, 에레라를 펠라이니로 교체하여 적절하게 채력안배를 하였고 몇차례 좋은 찬스가 있었으나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이로써 맨유는 지난 세 시즌 동안의 구디슨 파크 악몽을 깨게 되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첫 선발 출전한 필 존스가 센터백으로 나와 전반전에 코피를 흘리며 또 부상당하는 거 아니냐는 불안감을 샀지만 좋은 모습을 선보였으며, 크리스 스몰링은 루카쿠를 꽁꽁 묶으며 올 시즌 EPL 탑클래스 센터백 중 하나임을 알렸다. 마르코스 로호 역시 멋진 도움과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에레라는 왜 팬들이 자신을 투입하라고 했는지 1골 1도움으로 입증하였으며,부상이라 못 나왔던 게 함정 그래도 데파이 기용은 아니었지... 슈나이덜린의 데뷔골과 공격진에서 데파이 다음으로 욕 먹던 루니가 간만에 골을 터뜨리며[26] 여러모로 얻어간 게 많은 경기였다.

6.1.10. 2015.10.25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맨체스터 시티 FC


소문난 맨체스터 더비에 먹을 것 없었다
엔딩곡이 모든 것을 말해 준 노잼 경기 브로콜리 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더비 매치 치고 정말 노잼이었다. 거의 매번 골이 터지는 맨더비였지만 맨유와 맨시티 모두 사이좋게 삽을 푸면서 무승부가 되어버렸다.
맨시티는 왼쪽 윙어에는 스털링, 오른쪽 윙어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배치했지만 발렌시아와 로호에게 꽁꽁 묶였으며, 그 외에 필 존스와 스몰링, 그리고 슈나이덜린이 철벽 수비를 해내며 매 경기 골을 넣었던 맨시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렇게 수비는 참 잘했는데 공격이(...) 말아먹었다. 특히 웨인 루니는 지난 시즌의 주축이 맞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맨체스터 시티가 측면 공격이 무용지물이 되자 무승부를 노리고 수비적으로 나와서 루즈하게 흘러 간 것도 있긴 하나 맨유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뒤를 지켜 점유율을 가지고도 공격진에서 다 말아먹어서 기회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

루니는 특히 선수의 기본인 볼트래핑부터 실수가 많았고 아주 조금 창의적인 훼이크를 보여준 것 말고는 슈팅을 때렸는지도 모를 정도다. 마타는 공기화 되었고 에레라는 열심히 뛰어줬으나 마타와 루니가 나란히 증발하며 별 활약은 없었다. 마르시알은 유일하게 등지고 볼을 간수하며 2명은 가볍게 제끼는 드리블을 보여주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전에는 오프더볼 상황에서 너무나 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공격의 맥을 끊는 등, 아직 성장이 필요한 것을 보여줬다. 교체로 들어온 펠라이니는 별 활약 없었고 린가드는 골대를 맞추는 슈팅과 폭발적인 스피드, 활동량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전체적으로 루즈한 경기력이었고 공격진의 개편이 시급하다는 것을 알린 경기. 수비력은 정말 탄탄해졌고 슈나이덜린-슈바인슈타이거 라인도 안정감을 가져갔지만 마르시알을 제외한 공격진의 부진은 눈여겨 봐야 하는 상황.

6.1.11. 2015.11.01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 0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3연無...
항암제를 갈구하는 맨유 팬들이 기하급수중이라 카더라
스콜스의 말이 증명됐다. 그렇다, 반 할의 맨유 경기는 재미없다.



파일:맨유 올시즌.png파일:맨유 올시즌.png
팀 스탯으로 보는 맨유의 현재 문제점.

점유율 59.3% : 20팀 중 1위
백패스 비율 17.2% : 20팀 중 1위
측면 패스 비율 52.7% : 20팀 중 2위
슈팅 74개 : 20팀 중 18위
슈팅 하나 만드는데 패스 하는 횟수 80.8회 : 20팀 중 20위
찬스 하나 만드는데 패스 하는 횟수 76.6회 : 20팀 중 20위

이전에 취소선으로 왜 백패스만 하고 슛을 안 하니 하며 글이 달렸는데, 실제로 점유율 1위 백패스 1위 측면패스 2위인 팀이 실제 슈팅횟수와 실제 찬스와 슈팅으로 이어지는 패스에는 최하위를 달리면서 공격에 실속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반 할 감독의 전술에 상당히 문제가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스탯이다.

실제로 오늘의 경기에서도 90분간 5개의 슈팅만을 기록해서 맨유의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 주었다.

6.1.12. 2015.11.08 1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0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1:0 제시 린가드 (52')
2:0 후안 마타 (90+1', PK)

반 할, 로컬 유스가 일 못 냈으면 어쩌려고 했냐?

마테오 다르미안의 경고누적 징계와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루앙 펠라이니, 패디 맥네어의 부상으로 인해 4명의 선수가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모르간 슈네데를랭이 합류하였다.

역시나 지난 3연속 리그 0:0 무승부, 챔스 1:0 신승 때와 마찬가지로 수면제를 들이붓는 수준(...)의 경기력이었다.포기하면 편하다니까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은 전반전에 수비적으로 잘 막았으나, 후반 린가드의 원더골로 라인을 끌어올릴 수 밖에 없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후반 막판 추가시간 안데르 에레라가 넣어준 킬패스를 앙토니 마르시알이 잘 받아서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았으나, 상대 수비수가 파울을 범해 무산. 대신 상대 선수 퇴장+PK를 얻어냈다. 마르시알 표정이 압권 그리고 후안 마타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2:0 승리로 끝이 났다.

또한 카메론 보스윅잭슨[27]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A매치 기간 이전에 맨시티, 아스날, 토트넘이 무승부를 거두고 리버풀이 패한 덕분에 선두권과의 승점차는 2점으로 줄었다. 첼시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맨유인력의 법칙

6.1.13. 2015.11.21 13라운드 왓포드 FC 1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멤피스 데파이 (11' - 안데르 에레라)
1:1 트로이 디니 (86', PK)
1:2 트로이 디니 (90', 자책골)

슈슈가 일궈 낸 극장승, 총평은 꾸역승

루니, 마르시알, 펠라이니, 윌슨이 부상인 최악인 상황에서 멤피스 데파이가 최전방에 나섰다(...).

그런데 그가 11분만에 안데르 에레라의 꿀크로스를 왼발로 차 넣으면서 선제골을 뽑아 냈다. 흠좀무...

전반 24분만에 에레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로호와 교체되면서 로호-스몰링-존스의 3백으로 구성했다.

후반전은 린가드에게 두 번의 1대1 찬스가 있었지만 상대 키퍼에게 막히고, 오히려 지난 시즌 데자뷰 데 헤아의 하드캐리가 시작되었다. 두 번의 결정적인 유효슈팅을 허용하는 맨유, 하지만 데 헤아는 데 헤아였다.오오 갓헤아 오오 잘 막아내면서 1-0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 나갔다.

이후 존스의 부상으로 맥네어가 오랜만에 투입되었고, 똥 싸던 마타는 페레이라와 교체됐다.

86분 로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수를 걷어차면서(...) PK를 헌납했고, 결국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그러나 90분에 린가드의 슛이 키퍼 맞고 튀어나온 걸 오늘 부진했던 슈바인슈타이거가 쇄도하면서 슛으로 연결, 2-1 극적으로 승리했다.[28]

한편 맨시티와 아스날이 모두 지면서 레스터 시티(?!)에 이은 2위가 되었다. 앞서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과의 경기는 모두 치뤘고 첼시는 아직 신경쓰지 말자 다음 상대가 레스터 시티인 만큼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셈.하지만 작년 시즌과 같은 대참사가 일어나기라도 한다면...

6.1.14. 2015.11.29 14라운드 레스터 시티 FC 1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 제이미 바디 (24' - 크리스티안 푸흐스)
1:1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45'+1 - 달레이 블린트)

우리는 EPL의 역사를 보았고 또한 먹을 것 없는 경기를 보았다
대체 얼마나 노잼이었으면 내용이 3줄밖에 없다...

전반 24분, 제이미 바디의 득점으로 11경기 연속골이라는 새 역사가 기록된다.반 니스텔루이 지못미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에 슈바인슈타이거의 멋진 헤더 동점골이자 리그 데뷔골이 터지며 균형이 맞춰지고, 이후 별 소득 없이 무승부를 거뒀다. 뭐 이번 시즌 맨유 경기가 그렇듯 루니는 똥 싸고 마르시알은 고생하고 스몰링과 데 헤아가 수비를 캐리하는 경기였다.

6.1.15. 2015.12.06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최근 10경기 중 7경기 무승부
승 좀 하라고 노답들아

경기력은 근래 들어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었고 선수들의 폼도 대체로 괜찮았다. 다만 골 결정력이 너무나 심각했을 뿐...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펠라이니는 전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들어 완벽한 골 기회를 놓치고 연계에서 자주 둔탁한 모습을 보이는 등 한계를 보였다.

마르시알은 늘 그렇듯 고생하며 길을 열어 갔으나 이번에 웨스트햄에서 작정하고 그를 막기 위해 3명 가까이 붙이는 바람에 그 포커페이스이던 마르시알도 표정이 썩을 만큼 힘겨워 했다. 경기 후반 데파이가 열어 준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골대를 아주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마타는 도저히 초반의 활약이란 찾아볼 수 없는 경기력만 보여주는 중. 전술의 문제인지 선수의 문제인지 키패스도 빠른 역습도 무엇 하나 보여주지 못해 스탯관리가 안 되고 있다.이게 다 망할 감독 때문이야

린가드는 활발히 뛰었지만 헛슈팅이 많았고, 슈바인슈타이거는 미친듯이 뛰며 중원을 장악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결정력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슈나이덜린과 맥네어는 전반만에 부상당했고, 블린트랑 스몰링은 훌륭했다. 데 헤아는 초반에 공을 놓치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지만 골대가 살렸고 그 후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교체로 들어온 바렐라는 무난했고, 캐릭이 그나마 유일하게 전진 패스를 뿌려 주며 템포를 올려 줬다.

데파이는 웬 일로 경기력이 좋았고 여러 번 기회를 창출해 냈다. 다르미안은 수비는 우수했으나 공격 능력이 영 좋지 않았다.

웨스트햄에게 골대를 2번 맞추는 불운이 있기는 했으나 맨유 입장에서는 분명 잡을 만한 경기력이었고, 여러 기회가 있어도 전부 놓쳐 버려서 공격수의 필요성이 절실했던 경기였다. 이전 경기들은 경기력은 물론 결과도 시망이었지만, 이번 라운드만큼 확실히 경기력은 좋았다.

6.1.16. 2015.12.13 16라운드 AFC 본머스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유의 2군화

1:0 주니어 스타니슬라스 (2')
1:1 마루앙 펠라이니 (24')
2:1 조슈아 킹 (54' - 맷 리치)

리그 2번째 패배 그리고 2연패
점점 드리우는 DTD의 그림자

본머스는 첼시에 이어 맨유까지 잡으며 강등권에서 벗어날 발판을 마련했다. 아니, 첼시야 본머스랑 비슷한 성적대이기라도 했지, 4강권인 맨유가 덜미를 잡힐지 그들이 예상이나 했을까?

경기력은 분명 나쁘지 않았다. 속도감 있고 그 전에 비하면 빠릿하게 움직였고 기회도 적지 않게 있었다. 문제는 맨유는 그 기회를 다 놓쳤고 본머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마르시알은 어린 나이라는 걸 드러내면서 좋은 기회를 몇 번 놓쳤고 본머스의 머레이는 노련할 나이치고(...) 기회를 2번이나 날렸다. 사실상 머레이가 놓친 2번이 아니었다면 충격의 대패를 당할 뻔했다.

하나같이 아쉬워서 누구를 꼬집긴 어려우나 역시 과하게 어렸던 수비진이 문제가 되었다. 95년생의 패디 맥네어, 97년생의 카메론 보스윅잭슨, 93년생의 기예르모 바렐라, 제일 나이가 많은 게 90년생의 달레이 블린트였다. 바렐라는 오버래핑을 통해 여러 번 기회를 노렸고 수비능력도 준수한 편이었다. 맥네어는 힘겨워 보이는 게 눈에 띌 정도로 버겁게 수비하였고 막판에는 부족한 경험을 여실히 드러냈다. 블린트는 2번째 실점 장면에서 치명적인 맨마킹 실수를 하며 전문 수비수가 아닌 한계를 보였고, 보스윅잭슨은 긴장했는지 공수에서 모두 아쉬운 모습만 보였다.

캐릭은 그나마 맨유 선수 중에 키패스를 할 줄 아는 선수인지라 많은 전진패스와 공수 조율을 이끌었지만, 그 혼자 어린 수비진을 이끌며 또 어린 공격진까지 책임 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펠라이니는 많은 활동량과 최전방에서의 경합으로 동점골까지는 만들었으나, 미흡한 기본기 때문에 역습 때의 둔탁함, 박스 안에서의 부족한 세밀함을 많이 보여줬다.

린가드는 초반에 종횡무진 활동했지만 너무 빨리 부상을 입어 아웃되었고, 데파이는 근래 가장 괜찮은 폼을 보여줬지만 그나마 그렇다는 거고 여전히 돌파 안 돼 크로스도 간신히 올려 그다지 활약은 없었다.

마타는 중앙에 서면서 오랜만에 마타다운 활약을 했지만 여러모로 역습 때 취약했고 후반 들어 공기화되었다.

페레이라는 꽤나 부드럽고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을 전개해 갔으나 마땅히 기회가 나오지 않았고, 포웰은 나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활약이 없었다. 사실 그냥 최전방에 펠라이니 대신 박아둔 거라...

데 헤아는 선방을 몇 차례 보여줬고 두 실점 모두 그가 손쓰기 어려운 부분이어서 큰 비판은 없으나, 골키퍼로서 수비진을 조율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마치 모예스 때의 풀럼전 2대2 무승부 때처럼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챔스 탈락에 감독의 어처구니 없는 망언발언들, 쏟아부은 자금에 비해 답답한 경기력 및 득점력, 5경기 연속 무승 등 많은 요인들이 쌓여 맨유 팬들의 반발이 어느 때보다도 심한 상황이다. 이날 우드워드 단장과 찰튼 경까지 관전하고 있었으나 찰튼 경은 중간부터 빡쳐서 나가신 건지 보이지 않았고, 우드워드 단장은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이를 보고 희망을 봤다 카더라(...)

6.1.17. 2015.12.20 1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2 노리치 시티 FC



0:1 카메론 제롬 (38' - 네이선 레드먼드)
0:2 알렉산더 테티 (54' - 카메론 제롬)
1:2 앙토니 마르시알 (66' - 웨인 루니)

개노답 축구만 해 대니 이젠 관중들도 하품을...[29]
EPL 출범 이후 맨유가 홈에서 노리치에게 패배한 건 오늘이 처음이다[30]
맨유의 6연속 무승 기록은 1998년 이후 처음
태업의 의지를 이어받은 맨유 선수들, 그리고 눈치없는 마르시알(...)
선수들: 어? 옆동네는 애들이 태업하니까 감독이 짤리네? 우리도 질 수 없지!!

같은 시각 첼시는 감독이 경질당하자마자 태업 끝+작년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데, 맨유는 홈에서 진짜 실력인지 첼시따라 태업하는 건지 모를 갑갑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근데 태업이 아니고 그냥 못하는 듯

맨유 슈팅 수=노리치 슈팅 수의 2배, 결과는 노리치 점수=맨유 점수의 2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노리치의 역습에 그야말로 철퇴를 맞았고, 경기 막판에 맨유는 스몰링을 톱으로 올려 뻥축구를 시전했다(...).

비가 대단히 많이 내렸는데 노트가 비에 젖을까봐 감독은 벤치를 지켰고, 긱스 수석코치가 후반 중반부터 터치라인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또 이날은 동시간대에 올드 트래포드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주제 무리뉴의 이름이 울려퍼지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31]

루이 반 할 감독은 이번 패배로 경질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그의 후임으로 팬들이 연호했던 주제 무리뉴 또는 뮌헨을 떠나는 게 유력한 펩 과르디올라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전자의 경우 몇몇 소식에 의하면 이번 시즌 바로 맨유 감독직을 맡을 의사도 있다고 한다! 스승을 밀어내고 제자가 들어오는 꼴

6.1.18. 2015.12.26 18라운드 스토크 시티 FC 2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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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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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재평가받는 명장드디어 직업을 얻는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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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죽는(...) 한 맨유팬 옆의 아이 표정도 주목


1:0 보얀 키르키치 (18' - 글렌 존슨)
2:0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25' - 보얀 키르키치)

1961년 이후 54년만의 공식 경기 4연패
리그 3연패
공식 경기 7연속 무승
2003년 이후 박싱데이 첫 패배
아주 레코드 브레이커 납셨네 전 감독보다 더한걸?
그리고 반 할의 맨유는 멸망했다

보다시피 과연 루이 반 할 감독이 진정 스토크시티전을 대비했는지 의문이 갈 수밖에 없는 경기력...

경기 초반부터 미드필드 지역이 완전히 스토크시티에게 점령당하며 패스플레이를 전혀 할 수 없었고, 그나마 되는 패스조차 스토크시티의 미드필더진에 막히기 일쑤였다. 결국 소위 뻥축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물론 전체적인 경기력은 스토크시티와 게임이 안 됐다.

멤피스 데파이프로선수로서 말도 안 되는 결정적인 실수[32]를 저지르며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고, 조금씩 폼이 올라오던 경기력을 모두 무너뜨리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이 끝난 후 칼교체되었다.

그나마 여태까지 선수구실 좀 하던 앙토니 마르시알도 오늘은 영 좋지 않은 모습이었고, 경기가 계속 풀리지 않자 정말 울먹이는 표정으로 경기를 뛰었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위의 두 인물과 함께 독립운동태업하는 것이 아니냐는 칭송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날려 버린 찬스가 많았다. 전반전에 데파이가 찬 프리킥이 버틀란드 골키퍼의 손에 맞고 튕겨져 나온 볼을 그대로 친절하게 주저앉은 골키퍼의 두 손에 갖다 줌(...)으로써 수많은 맨유팬들이 미소짓게뒷목을 잡게 만들었다.[33] 이후 후반에 교체투입된 루니가 오른쪽 측면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땅볼 크로스를 그에게 배달해 줬지만 그가 찬 게 정중앙으로 가는 바람에 버틀란드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연결되고 말았다.

오늘 경기의 비장의 카드라 할 수 있던 안데르 에레라 또한 오래간만에 선발복귀여서 그런지 전혀 경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에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와 교체되어 나가고, 믹스트존에서도 인터뷰 없이 바로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제대로 멘탈붕괴한 것 같았다.

웨인 루니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출전을 하며 후반 초반 그나마 맨유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나 했지만, 과거에 비해 확실히 죽은 폼은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였고 경기력을 반전에는 실패했다.

수비진들 또한 이전 경기들과 같이 상당히 불안했으며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보얀 키르키치, 제르단 샤치리, 이브라힘 아펠라이 등 스토크시티의 공격수/미드필더들에게 끊임없이 위협을 받았다. 특히 아르나우토비치는 정말 큰 키에 믿을 수 없는 스피드를 보여주며 마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같은 모습으로 끊임없이 애슐리 영을 괴롭혔으며, 결국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전반에 골을 기록했다. 샤치리 또한 기술적인 돌파와 1대1 드리블로 맨유 수비진을 상대로 거의 농락하다시피 했다. 키르키치 역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짭라탄과 짭메시 둘을 EPL판 MSN으로 만들어 주는 우리의 명장니뮤 골은 스토크시티가 넣고 원샷은 반 할을 비춘다

여담으로 후반에 킹슬레이어 찰장군께서 킹갓샬을 시해하러 교체투입되었는데 버로우를 타는(...) 바람에 허탕만 치셨다

경기 이후 감독은 웬일로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며, 구단이 해임하지 않아도 스스로 떠날 용의가 있다며 자진사임의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맨유팬: 제발... 경질이든 자진사임이든 꺼져 주시오!

게리 리네커는 트위터로 미리 루이 반 할 감독에게 선전포고사과를 하며 MOTD에서 극딜을 할 것을 예고, 현지 기자들 역시 감독이 자진사임 혹은 경질당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 가자, 맨체스터로!

6.1.19. 2015.12.29 1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첼시 FC

시즌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운명처럼 만나게 된 두 팀. 처참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감독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팬들의 아우성 속에도 계속 현 체제를 믿고 간다는 나믿반믿 맨유 그리고 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적 부진과 그 외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감독을 경질시킨 첼시의 대결이다.
못하는 팀 vs 못하는 척했던 팀(...)인 줄 알았으나 실제로 걍 못하는 거였던 팀

노리치전부터 계속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는 것 때문에 사임까지 고려했지만 보드진이 만류했다 카더라.???: 왜 나만... 스토크전 이후에도 사임 의사를 밝혀 왔고, 일부 언론들은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면 사임할 것이라고 사과는 안 했지만 조심스레 점쳤다. 기사
6.1.19.1. 경기 전 이슈 1 : 무리뉴의 맨유행?
파일:/image/413/2015/12/29/image_b66da6f7da080cf3d46fbb0aff13bf45_99_20151229054403.jpg파일:/image/413/2015/12/29/image_b66da6f7da080cf3d46fbb0aff13bf45_99_20151229054403.jpg

다수 영국 언론에 따르면 보드진은 본래 이번 시즌 탑3에 들지 못하면 반 할을 경질하려 했으나 챔스 조별예선 탈락 및 이어 본머스와 노리치전 연패로 그의 지도력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번 박싱데이 때 보드진이 만족할 만한 성적을 못 거둘 경우 조기해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현재 무직인 무리뉴의 맨유행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 중. 그러나 일부 첼시팬들과 무리뉴팬들이 바라는 무리뉴가 곧바로 팀을 맡아 첼시를 박살내는 시나리오는 무리다. 애초에 스토크전 후 경질된다면 무리뉴에겐 1주일도 안 남는데, 맨유가 경기 종료 즉시 반 할 경질과 무리뉴 선임을 동시에 진행(...)한다면 모를까 무리뉴가 맨유에 부임하더라도 경기 지도는 빨라야 20라운드부터다.
6.1.19.2. 경기 전 이슈 2 : 네덜란드 더비?
그러나 만약 유임된다면? 루이 반 할의 맨유는 거스 히딩크의 첼시와 맞붙게 된다. 그야말로 절묘한 시기에 두 네덜란드 국적 감독의 흥미로운 대결이 성사됐다. 두 감독은 1980년대 각각 아약스와 PSV의 상징이었고, 라 리가 시절인 1999년 엘 클라시코에서 맞붙기도 했는데 반 할이 이끌던 바르셀로나에게 히딩크가 이끌던 레알 마드리드가 패했고 열흘 뒤 히딩크는 경질되었다. 이후 반 할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말아먹고 진출 못한 2002 월드컵에서 히딩크가 한국을 4강에 올려놓은 일도 있었으며, 반대로 반 할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아 2014 월드컵에서 3위로 이끌었으나 이후 히딩크가 대표팀을 또다시 말아먹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반 할은 맨유에서의 입지가 위태로우며 히딩크는 명예회복을 위해 첼시로 왔으니 히딩크가 반 할을 끝장낼(...) 수 있는 기회. 그야말로 악연 중의 악연이 따로 없다.
6.1.19.3. 경기 내용

1990년 이후 처음으로 공식 8경기 무승이번에도 깨져서 확인사살이 되길 바란 우리 맨유팬들은 그저 시무룩(...)
EPL 출범 이후 전반기 최저 승점 달성[34]
흔해 빠진 중하위권 팀간의 매치

경기 초반 골대를 맞추는 불운이 두 번이나 있었고 점유율도 압도했지만, 경기 중반 들어 에당 아자르의 돌파에 위기를 몇 번 맞았다. 맨유로서는 전반전 분위기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한 게 아쉬웠고 오히려 몇 번의 역습에 위험했으나 네마냐 마티치반 할 감독 생명연장 홈런과 데 헤아의 반 할 감독 생명연장 슈퍼세이브로 넘겼다. 후반에도 비슷한 양상이었으나 주장님의 화려한 삽질로 기회를 날렸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좋은 편에 속했으나 내용은 루즈했고, 공격을 해결해 줄 최전방의 부재는 여전히 뼈아팠다. 그 와중에 독립투사 멤피스 데파이는 교체투입돼서 희망고문암만 유발시켰다.

우리의 후안무치한 영감님은 경기 후 자진사임 시사를 번복하여 그럴 이유가 없다고 발언, 팬들은 멘붕중...

6.2. 겨울 이적시장

설만 많았지, 실상은 너무 조용하다...
사실 기레기들의 영원한 밥줄. 맨유 치고는 찌라시도 적은 게 사실

6.2.1. 영입

6.2.2. 방출

루이 반 할 실은 종신감독이라 카더라 나머지 19개 구단들이 이를 싫어합니다

6.3. 후반기

6.3.1. 2016.01.03 2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1 스완지 시티 AFC


1:0 앙토니 마르시알 (47' - 애슐리 영)
1:1 길피 시구르드손 (70' - 모두 바로우)
2:1 웨인 루니 (77' - 앙토니 마르시알)

11월 21일 왓포드전 이후 오랜만의 승리무, 패 행진이 종료되었다
다비드 데 헤아앙토니 마르시알의 하드캐리로 현 맨유 감독직은 또 강제 연장(...)맨유팬: 웃어야 해, 울어야 해?
반 할: 방해꾼 녀석이 없으니 모처럼 살 맛 나네
???: 뭐라고요? 계약 보류라고요?

전반전은 꽤나 루즈한 분위기였지만, 후반전에는 골이 터지기 시작하며 템포가 빨라져서 경기력도 좋아졌다. 후반 도중 스완지의 전술이 변화하자 웬일로 감독이 큰소리로 전술 변화를 알리는 등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보였다.어지간히 4연속 보쌈 되기는 싫었나 보다...

애슐리 영은 모 최고 이적료 윙어를 밀어냈던 지난 시즌의 그 폼을 보여주며 오른쪽을 지배했고, 슈바인슈타이거와 슈나이덜린은 존재감은 미미했지만 중원을 잘 잡아 주었다.

에레라와 마타는 공수가담이 활발했지만 눈에 띄는 모습은 없었고다. 스몰링은 여전히 잘 해 주었으나, 블린트는 수비수로서의 능력이 영 좋지 않았다.

교체로 들어온 다르미안과 맥네어는 본인들의 몫을 충분히 해 주었고, 데 헤아는 인상적인 세이브를 보여주며 뒷문단속을 굳건히 했다.

마르시알도 다시 자신감이 붙은 건지 드리블이 꽤 성공했고 결과적으로 1골 1도움의 우수한 족적을 남겼다.

가장 괜찮았던 건 루니인데 그 전의 노답성 플레이가 변화하여 지난 시즌의 루축의 모습이 어느 정도 보였다. 물론 여전히 그 시즌에 미치진 못했지만 공수가담과 조율, 헤딩 경합과 센스 있는 결승골까지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 줬다.

다만 요새 부진한 스완지를 상대로 그다지 압도하지 못했고 영의 측면 돌파+크로스와 마르시알의 측면 돌파만을 노리는 전술의 단조로움은 여전했다.한 우물만 파면 어때? 결실은 맺었잖아 또한 벤치에서 흐름을 바꿀 만한 선수가 전혀 없다는 것과 마타와 에레라의 애매해진 롤도 고민거리로 남아 있다.

여담으로 이날 알렉스 퍼거슨 경, 보비 찰튼 경 외에 무엇보다 감독직 경질 여부를 쥐고 있을 에드 우드워드 단장이 관전하고 있었는데,

파일:/image/091/2016/01/03/PEP20160103020701003_P2_99_20160103022714.jpg파일:/image/091/2016/01/03/PEP20160103020701003_P2_99_20160103022714.jpg
깜찍한 표정
팬들의 상상에 맡긴다.

6.3.2. 2016.01.13 2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3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유 전설 전..뭐요? 마이클 오언은 이번 경기에서 패하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파일:/image/468/2016/01/13/20160113125115_12_99_20160113130104.jpg파일:/image/468/2016/01/13/20160113125115_12_99_201601131301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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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움짤 하나 추가요


0:1 웨인 루니 (9', PK)
0:2 제시 린가드 (38' - 웨인 루니)
1:2 조르지뇨 베이날덤 (42' -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2:2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67', PK)
2:3 웨인 루니 (79')
3:3 폴 더밋 (90')

희극(루니의 부활)과 비극(무너져 버린 수비벽과 드리우는 경질 그림자)지지 않아 반퀴벌레가 생명연장되는 것이 비극이겠지...

제시 린가드가 완전히 비어 있는 골대 위로 쏘아 버린 슛만 아니었어도 이길 수 있던 경기.

웨인 루니가 2골 1도움으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 주었으나, 수비라인의 붕괴로 결국 무재배에 그치면서 그의 활약상은 다소 빛이 바랬다.


경기 후 기자회견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아래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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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감, 당신도 떨고 있나?[35]

이번 시즌 루니의 폼 문제를 꾸준하게 언급해 왔던 기자들에게 "루니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당신들은 그를 비판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라며 퇴장한다.
문제는 그 후인데... 다시 돌아오더니 더 선의 기자 닐 커스티스에게
"너도 그랬지, 뚱보(fat man). 거기 너 말이야." 라면서 인신공격을 하기에 이른다.그러는 당신의 몸 상태는??

물론 루이 반 할 감독의 입장에서 언론들이 짜증날 수도 있지만, 자신이 경질설에 휘말릴 때 가족 언급까지 하며 변호했으면서 기자한테는 뚱뚱하다고 모욕이나 하는 이율배반적 행태를 부리니 추잡하기 그지없다.

한편 반 할 감독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은 해당 기자는 현지시간 15일 자신이 병으로 인해 운동을 할 수 없는 몸이었으며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노력할 동안 승점이나 쌓고 있으라[36]역관광해 줬다.지키지 못할 약속

6.3.3. 2016.01.17 22라운드 리버풀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웨인 루니 (78')

아무리 위기라지만, 리버풀 너만은 잡고 본다! 노멀 원이 와도 또져스가 이룩한 트리플을 계승, 4연패째... 지못미

이번 시즌 두 번째 노스웨스트 더비 승리는 평가가 엇갈린다.

  • 긍정적 평가 - 슈팅 수 등 전반적으로 밀리는 느낌은 들었으나 결과는 이겼다. 클롭과의 전략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리버풀보다 효율적인 축구를 했다는 평. 리버풀은 초반부터 게겐 프레싱을 선보였으나 시간이 갈 수록 지치는 느낌이었고, 전반전에 움츠린 맨유는 후반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상대 실수를 공략했다. 한마디로 전투에선 졌으나 전략에서는 이겼다는 평. 리버풀이 타 팀에 비해 스케줄이 빡빡했고 후반전에 기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점을 잘 예측했다는 평가다.

  • 부정적 평가 - 클롭은 바로 전 경기에서 아스날전에서 메수트 외질을 봉쇄한 포메이션을 버리고 맨유의 취약한 중원을 공략하기 위한 포메이션으로 나왔는데 결과적으로 골을 못 넣기는 했지만 맨유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다. MOM에 선정된 다비드 데 헤아도 그렇고, 결승골도 코너킥에서 마루앙 펠라이니의 머리가 만들어낸 것인데 펠라이니의 머리가 전략 그 자체(...)라면 모를까, 반 할이 전략의 우위에 있다고 보기 힘든 경기 내용이었다. 애초에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부진한 경기 내용에 대해 서로에게 불만을 주고받았다고 모르간 슈네데를랭이 인터뷰했다. 마마두 사코의 말로는 거의 팬들이 들을 정도로 크게 소리친 듯.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클롭의 리버풀이 후반전부터 힘이 빠진다는 걸 모르는 감독은 없다. 즉, 그걸 몰라서 아스날, 레스터 시티 등의 팀이 지거나 비긴 게 아니라는 말이다.

유로파 경기에서 클롭이 다시 같은 포메이션으로 압살을 했다. 사실 유효슈팅은 단 한개에, 골도 코너킥에서 펠라이니의 머리로 만든 세트피스 골이었으며 mom도 골키퍼인 데헤아가 받는 등 이래저래 축알못이 아닌 이상 절대로 "전투에선 졌으나 전략에선 이겼다"운운하는 말이 나올 수 없는 경기였다. 경기가 끝난뒤에도 리버풀 선수들은 대놓고 경기는 우리가 압살했다고 인터뷰했고 맨유선수들은 죽다 살아났다는 반응이었는 등 도대체 어디에서 판 할의 전략이 우위를 점한건지.. 펠라이니머리가 통하면 판 할의 전략적 승리고 안통하면 전략적 실팬가?

경기 후 반 할 감독은 위풍당당하게도 우승권과 7점차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6.3.4. 2016.01.24 2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1 사우스햄튼 FC


0:1 찰리 오스틴 (87' - 제임스 워드-프로즈)

졸전 끝의 패배
우승은 때려치우지?[37]
예술영화 대 예술영화[38]

양 팀은 모두 3백으로 시작하여 수비 위주의 축구를 하였다. 전반전은 그로 인해 0대0으로 종료되었으나,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찰리 오스틴에게 헤딩골이자 EPL 복귀골을 허용하면서, 말 그대로 졸전 끝에 패배했다. [39]

재미있게도 실점당한 과정이... BVB 도르트문트에서 임대복귀한 아드낭 야누자이가 투입되자마자 코너에서 파울을 범해 프리킥을 내 줬는데 그것이 결승골이 되었다.여러분은 지금 또 한 명의 숨은 열사(...)를 보고 계십니다!

그 후 또다시 무수히 많은 감독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부풀었다. 그러나 반 할 본인이 사임 의사를 표하지 않았다는 BBC의 보도, 그 밖의 여러 매체에서 에드 우드워드 단장을 포함해 현 감독을 최소 이번 시즌 끝까지 유임시킨다는 결정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줄지으며 희망은 그렇게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또한 '갓드워드'에서 다시 '우드레기'가 되었다

뱀발로 현재까지 시즌 요약
EPL 출범 이래 23경기 동안 가장 낮은 승점[40]
EPL 출범 이래 첫 23경기에서 가장 저조한 득점[41]
30년만의 가장 저조한 공격력[42]
EPL 출범 이래 맨유 감독들 가운데 가장 낮은 승률''' 근데 2밖에 없잖아?

6.3.5. 2016.02.03 2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0 스토크 시티 FC


1 : 0 제시 린가드 (14' - 카메론 보스윅잭슨)
2 : 0 앙토니 마르시알 (23' - 웨인 루니)
3 : 0 웨인 루니 (53' - 앙토니 마르시알)

18라운드는 잊어라!
시즌 최고의 경기력

맨유가 홈에서 12경기만에 전반전 득점에 성공했다. 그것도 무려 두 골이나!! 너무 오랜만의 일이라 이 정도로 감탄할 노릇(...)

전반전부터 이전 경기와 다르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맨유는 14분 보스윅잭슨이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박스에 침투해 있던 제시 린가드가 헤딩으로 꽂아넣으면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22분에는 캐릭→다르미안→루니→다르미안→마타로 이어지는 역습 전개 중 마타의 패스를 받은 루니가 박스 안에 침투해있던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로빙패스로 넘겨 주고 마르시알이 깔끔하게 감아차면서 2대0이 된다.

후반 7분에는 마타의 발끝에서 시작된 역습 과정에서 마르시알이 웨인 루니에게 크로스를 올려주고 루니가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스코어는 3대0.

이후에는 템포를 늦추며 경기하다 데파이, 에레라, 페레이라를 투입하면서 주전들의 체력을 비축했다.

6.3.6. 2016.02.08 25라운드 첼시 FC 1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득점 어시스트 득점 어시스트
61 제시 린가드 웨인 루니
90+1 디에고 코스타
Man Of the Match: 웨인 루니
Today's BGM : Magic Man
MOM이 루니라고??

두 ATM 출신 골키퍼들의 선방쇼

첼시는 왓포드전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나왔고 맨유도 최근 골감각이 좋은 루니를 최전방에 앞세우며 경기에 나섰다. 경기 시작전에 나왔던 영상물처럼 코스타와 루니의 대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전반 초반은 맨유가 주도했다. 첼시가 라인을 내리고 경기에 나서는 바람에 맨유가 첼시의 두배정도 되는 볼 점유율을 가져갔고 그에 따른 몇몇의 찬스가 있었으나 티보 쿠르트와의 슈퍼 세이브 등으로 모두 무산되었다. 이후 첼시가 경기 흐름에 익숙해지며 역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가며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코스타의 뒷공간 침투와 마티치, 오스카의 공격가담이 돋보였으나 데헤아의 선방, 오스카의 삽질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존테리가 상대방 박스까지 올라가서 날린 유효슛이 블린트 팔에 맞는 장면이 있었으나 PK는 선언되지 않았다. 그렇게 전반전 종료.

후반전도 맨유의 주도 아래에서 시작되었다. 맨유는 마샬, 루니, 린가드가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쿠르트와가 모조리 슈퍼세이브를 해내며 첼시를 하드캐리했다. 그러자 분위기를 끌고오길 원했던 히딩크 감독은 아자르를 지난 왓포드전보다 일찍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후반 9분).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겼다. 커트 주마가 부상을 당하며 교체아웃된것. 러닝점프로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 착지를 잘못해서 큰 부상을 당했다.[43] 첼시는 급하게 케이힐을 교체투입하긴 했지만 갑작스러운 수비라인 변경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해졌고 이를 틈타 맨유의 린가드가 멋진 터닝발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예상치 못한 실점 때문에 첼시는 어쩔수 없이 페드로까지 일찍 교체투입하며 공격에 올인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각각 다른 의미로 미쳤다고 할 수 있는 두명의 남자들의 대활약이 시작되었다. 공격적으로 들이붓던 첼시는 수차례의 절호의 찬스를 얻었지만 맨유의 미친 키퍼가 모조리 다 막아버리며 첼시 선수들과 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특히 이바노비치가 골대 바로 앞에서 때린 왼발 발리와 파브레가스가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가까운쪽 포스트 상단으로 때린 슛을 막아내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그러자 자기도 질 수 없다는듯 맨유의 감독이 미칠듯한 용병술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정규시간 종료 12분을 남겨놓고 1대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펠라이니를 빼고 슈나이더린을 투입, 승리가 눈앞에 와있는 상황에서 린가드를 빼고 데파이를 투입한 것이다(이 교체에 관해서는 후술). 그렇게 양팀 모두 불안불안하게 경기를 해나가던 도중, 코스타가 후반 추가시간 1분에 동점골을 넣었다. 중앙수비까지 올려놓고 공격에 올인하던 도중, 코스타 앞에있던 테리가 순간적으로 수비를 달고 빠져서 생긴 공간을 틈타 코스타가 공을 골대 안으로 우겨넣은것.[44] 동점골 이후에 첼시는 역전골까지 노렸고 코스타가 좋은 드리블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데헤아가 이것마저 막아내며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노잼 경기가 될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90분내내 매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고, 양 팀 골키퍼 간의 선방쇼도 축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첼시의 수문장 티보 쿠르트와는 실점해도 이상하지 않은 슛을 수차례나 선방해내며 첼시를 구해냈다. 첼시는 다비드 데 헤아의 계속된 선방에 패배를 눈앞에 둔 듯 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맨유의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디에고 코스타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특히 코스타는 이번 경기를 포함해서 중요할때마다 골을 박아넣으며 첼시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경기중간 커트 주마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잘못 착지하여 다리가 꺾이는 부상을 당했기에 첼시 팬들은 크게 염려하는중. 실려나가는 과정에서 주마 역시 매우 고통스러운듯 큰 고함소리를 계속 내었기에 제발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랄뿐이다.[45]

한편, 맨유의 반할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동점골 실점 장면은 운도 좀 안따라준 장면이기도 하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그 전에 사용한 두 명의 교체카드는 팬들로 하여금 의문을 자아내게 했다. 일단 78분에 펠라이니를 빼고 슈나이덜린을 뺀건 경기 해설을 하던 박문성 해설위원도 의문이 가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당시 첼시는 인정사정 볼것없이 다 공격으로 때려넣고 있었고 특히 견고한 맨유의 수비 블록 때문에 측면 크로스, 중앙 수비수 오버랩, 롱볼등등 단순한 공격의 비중이 높은 상황이었다. 펠라이니는 이런 상황에서 큰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이용한 중원싸움, 세트피스 수비, 등지고 딱딱시간끌기 등등 펠라이니는 수비적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이다. 하지만 반할은 당시 첼시의 공격 패턴, 펠라이니의 유용성등을 모두 무시하고 그를 교체아웃 시켰다. 물론 수비력이 좋은 미드필더를 투입시키는것 자체는 문제없으나 교체의 대상이 펠라이니었다는 점은...[46] 슈나이덜린을 투입시켰다는것은 경기 흐름은 첼시 쪽으로 완전히 넘어갔고 그것을 다시 맨유쪽으로 가져오기 힘들다는것을 인정하고 완전히 내려앉아서 수비하겠다는 뜻인데 그런 상황에서 피지컬 괴물이 가져올 수 있는 차이를 너무나 간과한 결정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47]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정규시간 종료 4분을 남겨놓고 린가드를 빼고 데파이를 투입시키면서 병크를 한번 더 작렬했다. 린가드의 체력을 감안한 교체(+분위기 끊기)인듯 하지만 그를 대신해 들어온 데파이는 수비 안하기로 유명한 선수이다(데파이 항목 참조). 앞서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투입시키면서 수비력을 강화하려 하더니 10분도 지나지 않아 수비력이 떨어지는 윙어를 투입시킨 것이다.사실 비단 수비력 떨어지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냥 15/16시즌 맨유 최악의 선수라고 봐도 무방 쉽게 말하면 일관성도 없고 실속도 없는 교체라는 것이다.[48] 덕분에 맨유 팬들은 단체 멘붕.

그리고 위에 동점골 장면을 운이 잘 안따라준 장면이라고 서술되어있는데 냉정하게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맨유의 동점골 실점장면도 사실 반할이 교체출전시킨 두 선수의 삽질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데파이가 첼시 진영에서 공을 소유하게 되을때 개발패스로 소유권을 너무나 쉽고 빠르게 줘버렸고 슈나이덜린은 그 개발패스의 타겟이었다(...). 팀에서 체력이 가장 많이 남아도는 선수는 볼소유권 하나 지키지 못하고 있고[49] 수비하라고 내보낸 선수는 상대방 박스 안까지 침투하고 있으니 이뭐병. 상황파악 못하고 갑작스러운 미칠듯한 공격성을 보인 두 선수가 앞으로 뛰쳐나가서 공을 헌납하는 바람에 첼시는 재역습을 쉽게 전개할 수 있었고 그 순간적인 수비 균열때문에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것이다.[50]

이번 무승부로 5위를 지키는 가운데 선두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는 12점이 되었고, 4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는 6점이 되었다. 앞으로 유로파리그와 FA컵도 병행해야 하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이 절실했는데, 눈앞의 승리를 놓친 점은 매우 아쉬울 따름이다.

6.3.7. 2016.02.13 26라운드 선덜랜드 AFC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 와흐비 카즈리 (3')
1:1 앙토니 마르시알 (39')
2:1 라미네 코네 (82' - 와흐비 카즈리)

또 졌어!!
사실상 "Adieu~ UCL"
???: 계획대로ㅋㅋ

이 경기에서 또 하나의 기록(...)이 탄생했다.[51]

경기가 끝난 후 주장 웨인 루니는 사실상 EPL 4위 진입이 어려워졌다며 시인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우리의 감독 나으리께선 "유로파리그, 챔스가는 가장 좋은 길"이라는 희망드립을 심어 주셨다.까놓고 말하면 망언

영패를 면하게 해 준 앙토니 마르시알의 멋진 리바운드 칩샷은 장지현 해설위원도 깔끔한 골이라면서 극찬했었는데, 이것이 그나마 맨유의 위로가 되었다. 멤피스 데파이는 몇 번의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거기서 거기열사의 독립운동은 계속됐다 카더라였고, 설상가상으로 측면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부상 의혹으로 전반 37분경 실려 나가 엎친 데 덮치는 식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중.

이 패배로 인해 맨유는 현재 11승 8무 7패로 승점 41점 유지, 이는 26라운드 기준 맨유 역사상 EPL 최저 승점이라고 한다. 거기에 더 끔찍한 사실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룬 4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이 6점차까지 벌어지게 된 것. 게다가 바로 아래의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가 26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6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맨6. 만약 4위 맨시티가 토트넘 핫스퍼를 꺾는다면 챔스 가시권과 7점차로 더 벌어지고, 설령 져도 그대로 6점차이므로 챔스 진출은 매우 어려워졌다. 2년 동안 우리 돈으로 수천억을 써서 팀을 개편한 결과라기엔 너무나도 초라하며 참담하다고밖에 볼 수 없는 실정.

안 그래도 꾸준히 경질설과 구단의 신임설이 번갈아 나오던 상황에서 이 국면을 맞이했으니... 과연 사령탑의 교체 여부가 어떻게 될지는 정말 두고 봐야 할 일이 되어 버렸다.

참고로 SBS가 선정한 엔딩곡은 Make it Official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건 맨시티가 패하고 웨스트햄이 비기면서 5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경질을 원하는 팬들에게는 다행이 결코 아니지만

6.3.8. 2016.02.28 2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2 아스날 FC


1:0 마커스 래시포드 (28')
2:0 마커스 래시포드 (31' - 제시 린가드)
2:1 대니 웰벡 (39' - 메수트 외질)
3:1 안데르 에레라 (64' - 마커스 래시포드)
3:2 메수트 외질 (68')

맨유 유스>아스날 풀 라인업
어리다고 무시하면 아주 X되는거야

지난 미트윌란전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마커스 래시포드가 2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아스날을 말 그대로 붕괴시켜 버렸다. MOM 선정은 덤.

최근 래시포드가 기용된 이후 맨유의 경기력과 분위기는 이전과 판이하게 다르다. 현재 마르시알과의 비교까지 등장한 상황. 래시포드는 빈 공간으로 분주하게 찾아 들어갈 뿐더러 공을 몰고 전진하는 능력이나 패널티박스 안에서의 침착함도 굉장하다. 데파이만 제대로 했으면 2어시까지 기록할 뻔한 상황도 있었다. 아직 고작 2경기뿐이지만 래시포드가 경기에 미치는 파급력은 마르시알 이상으로 보여진다. 이날 래시포드의 활약도 두드러졌지만 린가드나 바렐라, 데파이를 비롯해 에레라와 마타 등 거의 모든 선수들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12월부터 이어진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선수들이 혈기왕성하게 움직이며 바르셀로나전 패배로 사기가 떨어진 아스날을 효과적으로 압박했다. 젊기보다도 어리다 할 만한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 스쿼드일명 유치원 전술(...)에 대한 우려와 달리 오히려 1군에 올라와 홈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경기를 치른다는 동기부여가 크게 작용해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이전 경기의 흐름에서처럼 효율적이고 빠른 패스워크로 미숙한 맨유의 수비진을 붕괴시키려 했지만 오히려 맨유 유스들의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에 정신을 빼앗기며 스스로 무너졌다. 특히 안데르 에레라가 넣은 팀의 세 번째 골 장면을 보면, 경기 내내 위협적이었던 래시포드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뒤쪽에서 중앙으로 자리를 찾아가며 여유롭게 쇄도하던 에레라를 놓쳐 그대로 실점하고 만다.


그리고 오늘 경기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역시 눕할(...).[52]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판 할은 홈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6.3.9. 2016.03.03 2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왓포드 FC


1:0 후안 마타 (82')

전체적으로 고전했으나 후안 마타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다.

4위 맨시티, 3위 아스날이 모두 패배했다는 것도 희소식. 순위는 여전히 5위지만 한 경기 덜 치룬 맨시티와 승점 동률이 되었고, 아스날과는 4점차로 좁혀졌다.

6.3.10. 2016.03.07 29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1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한다면 한 경기를 덜 치룬 맨시티와는 승점 50점으로 동률이 되고, 3위 아스날을 2점차까지 추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파일:AC0jOuU.jpg파일:AC0jOuU.jpg
요약짤.jpg

1:0 살로몬 론돈 (65' - 세바스티앙 포코놀리)

실로 한심한 패배

후안 마타가 이른 시각에 어이없이 퇴장당하고이 시절의 데자뷔 사실 약속이 있어 일찍 갔다 카더라[53]후반전에 살로몬 론돈의 골이 터지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번 패배로 순위는 6위, 현재 맨시티와의 승점은 3점차로 유지되면서 챔스권 진입은 더 힘들어졌으며, 설상가상 라이벌 리버풀이 승점 3점차로 턱밑까지 따라붙는 처지가 되었다.

6.3.11. 2016.03.21 3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사실상 4위 진입의 마지노선이 될 경기. 최근 흐름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간 맨유 입장에서 그나마 상대 수비의 핵심 뱅상 콤파니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게 호재.


0:1 마커스 래시포드 (15' - 후안 마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박주성 기자의 하드캐리
아무리 팀이 막장이어도 한 시즌에 한 번은 발라 주는 설계왕!

맨유는 이날 마커스 래시포드앙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 등 영건들을 앞세워 세르히오 아구에로라힘 스털링, 다비드 실바로 구성된 맨시티 공격진에 맞섰다.

전반 시작 후 헤수스 나바스의 위협적인 연속 슛을 극한직업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잘 막아냈고 곧바로 맨유에 기회가 왔다. 전반 16분 후안 마타가 전방에 공을 연결했고 래시포드는 마르틴 데미첼리스를 드리블로 제친 뒤 감각적인 인사이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의 스털링은 전반 25분만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고 수문장 조 하트마저 후반 4분 종아리 통증 때문에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주축 전력들이 빠진 맨시티는 후반 21분 아구에로의 슛마저 골대를 강타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선제골을 지켜낸 맨유가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경기의 승리가 더 짜릿한 이유는 4위 맨시티와의 승점이 1점 차이로 좁혀졌고 라이벌 리버풀은 대역전패를 당하면서 챔스권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난세의 영웅 급식포드가 사고를 쳤다! 기이하게 빅 매치마다 빅 샷을 꽂아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맨유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고무적인 건 린가드-래시포드-마르시알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시원시원한 역습 과정과 스위칭 플레이다. 그 동안 맨유는 오로지 마르시알에게 의존하거나 그냥 계속 공만 돌리다 기회를 놓치거나 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래시포드의 등장 이후 젊은 3명의 공격수들이 시도때도 없이 상대 수비라인을 흔들면서 또 자기 진영 수비 가담도 열심이고 역습 때는 또 빠르게 진행한다. 공격의 부재에 한숨 쉬던 맨유팬들에게는 시원하다 못해 통쾌할 지경. 로컬 유스들의 맹활약은 분명 칭찬할 부분이다.

미드필더진의 모르간 슈네데를랭인생경기라 할 만큼 멋진 패스와 태클, 활동량을 보였다. 마이클 캐릭도 이전의 그 모습으로 돌아와 지도력을 보여주었고, 크리스 스몰링달레이 블린트, 마르코스 로호도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마타도 어시스트가 되는 패스를 찔러줬고 젊은 3인방에 비해서는 움직임은 좀 느렸지만 공격 전개에 쏠쏠히 활약했다. 수문장 데 헤아는 후반 들어 많은 찬스를 막아내는 활약을 보여줬고, 교체출전한 티모시 포수-멘사안토니오 발렌시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모두 준수한 모습이었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마테오 다르미안의 폼이 완전히 올라오지는 않은 듯하다. 패스 미스도 조금 있었고 공격 때의 활약도 썩 좋지만은 않았다.


여담으로 노망원께서는 "유로파 리그 탈락이 오히려 챔스권에 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설레발인터뷰했다. 맨유팬: 아무래도 인지부조화가 온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 유로파 우승으로 챔스 가겠다고 하던 분 아니었나?

6.3.12. 2016.04.04 3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에버튼 FC


1:0 앙토니 마르시알 (53' - 티모시 포수-멘사)

챔스권 경쟁에 다시 불을 붙이다!
유스 기용만큼은 대단하단 걸 보여준 우리 눕동님

사실 경기 종료 후 감독이 웬일로 경기력이 시망이었다는 점을 인정했듯이 경기력이 좋았다고 보긴 어렵다. 피지컬에서 약점을 보여 온 블린트가 생각 외로 루카쿠를 잘 막아주었고, 그 결과 에버튼이 후반 중반까지 롱볼 패스밖에 못할 만큼 나름 페이스를 잘 잡았다. 그러나 자기엘카의 골대 강타와 데 헤아 골키퍼 정면 슈팅 등 운이 따라 무실점으로 끝난 감이 있다. 그리고 후반 종반 들어서는 마르시알 등 영건들마저 퍼지면서 거의 공격을 전개하지 못했고 얻어 맞기만 했다. 그리고 캐릭과 슈나이덜린의 패스 미스로 인해 위험한 장면도 몇 차례 연출되는 등 많이 찜찜했다. 그래도 역시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고, 특히 티모시 포수-멘사양아버지 장지현 해설위원의 극찬 속에 폭발적인 움직임과 활동량으로 끝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르코스 로호는 A매치 후유증 때문인지 몸이 무거워 보였고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되었다. 그리고 이 교체가 결국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달레이 블린트는 처음 몇 분간은 피지컬 최강 로멜루 루카쿠에게 상당히 밀리는 듯 불안했지만 그 후로는 영리하게 수비하며 그를 꽁꽁 묶었다. 달걀로 바위 치는 것 같아도 성공적으로 그를 봉쇄한 것은 분명 칭찬할 만한 일이다. 크리스 스몰링이 오히려 할 일이 적었던 편. 마테오 다르미안도 지난 맨시티 전에서와 달리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모르간 슈네데를랭은 몇 번 실수가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마이클 캐릭은 잦은 패스 미스와 헛태클, 애매한 활동량 등 이젠 확실히 세월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었다.

후안 마타는 상당히 폼이 좋지 않았다. 활동량도 매우 적어서 전체적인 경기 흐름에도 영향이 딱히 없었다. 전반전 동안은 거의 지워지다시피 했고 후반전에도 그다지 눈에 띄지 못했다. 안데르 에레라도 후반전에 교체돼서 들어왔으나 급한 패스로 기회를 날려먹고 좀 흥분한 듯한 플레이로 역시 도움이 되지 못했다. 가장 창의적으로 평가받는 두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모두 활약상이 별로였다.

마커스 래쉬포드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르시알 소년가장들은 각자 제 몫을 해 줬고, 이중 마르시알은 오랜만에 결승골을 터뜨려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래쉬포드도 빠르고 시원시원한 모습으로 적재적소에 활약했으나 에버튼 수비수들이 마르틴 데미첼리스(...)마냥 만만하지 않아 자주 막혔다. 그러나 이내 감각적인 힐킥으로 포수-멘사에게 공을 넘겨줘 어시스트에 기여했다.

다비드 데 헤아오늘도 역시 결정적 선방을 몇 번 보여주며 클래스를 입증했다.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써 맨시티와 1점차를 유지했고, 유스 기용만큼은 확실히 눈이 있다는 점이 다시 증명되었다. ~~문제는 4500억 가까이 써 놓고 유스를 써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이지...

다음 경기가 레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중인 토트넘인지라 여기에 사실상 챔스권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패배한다면 앞으로 남아 있는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등에서 확인사살(...)당할 수 있다. 만약 승리한다면 토트넘을 아예 우승 후보에서 떨어뜨리면서 챔스권 다툼은 더 격렬해질 것이다.

6.3.13. 2016.04.11 32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FC 3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토트넘이 역대 전적상으로 맨유에게 약한 편이지만, 물 오른 해리 케인과 수비진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 한국 시각으로 4월 11일 자정에 킥오프될 예정이었지만, 교통체증으로 맨유 선수단 측 버스가 막히면서 30분 늦춰졌다.


1:0 델레 알리 (69' - 크리스티안 에릭센)
2:0 토비 알더웨이럴트 (73' - 에릭 라멜라)
3:0 에릭 라멜라 (75' - 대니 로즈)

본격 노망원씨의 뇌 속을 해부해 보고 싶어요.

전반전에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양팀 득점 없이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하프타임에 애슐리 영최전방 원톱(!)에 자리하는 기발한노망 인증 전술을 들고 나오질 않나, 포수-멘사가 부상으로 다르미안과 교체되고나서 2분만에 델레 알리에게 실점한 이후로 페이스가 급격하게 하락했다. 이후 프리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먹히더니 2분 후 에릭 라멜라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았다. 3골 합쳐 6분만에 나왔다는 점에서 흠좀무. 다비드 데 헤아의 결정적인 선방 두 차례가 없었더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반 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어김없이 정신승리(대등한 경기였다)와 남 탓하기(수비진의 실수로 패배했다)를 보여주며 클래스를 입증. 맨유팬: ㅅㅂ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재미있는 건 이번 시즌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원정 경기에서 모두 3:0으로 대패했다. 아스날전은 12분만에 3실점, 이번엔 6분만에 동률인데 아주 둘이서 맨유 괴롭히기 경쟁이라도 하는 것 같다

6.3.14. 2016.04.16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아스톤 빌라 FC


1:0 마커스 래시포드 (31' - 안토니오 발렌시아)

강등팀 상대로 희망고문시킨 맨유
반 총독께서 친히 탈출 기회를 주는 자비를 베풀었으나 그들이 스스로 버렸다 카더라

이미 강등이 확정된 아스톤 빌라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 래시포드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6.3.15. 2016.04.21 3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0 크리스탈 팰리스 FC

한국시간 3월 13일에 벌어질 예정이었으나 FA컵 8강 경기가 있기 때문에 연기되었다.


1:0 다미엔 델라니 (3', 자책골)
2:0 마테오 다르미안 (54')

맨유팬: 델라니를 죽입시다 델라니는 우리의 원수

4위인 아스날과 1:1로 비긴 크리스탈 팰리스를 2:0으로 물리쳤다. 토트넘전의 막장 경기력으로 인해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른 팬들과 밀당이라도 하듯 2연승을 기록한 루이 반 할. 이날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다르미안은 델라니의 헤딩 어시스트에 힘 입어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현재 리그 3위인 맨시티는 승점 61점, 4위인 아스날은 60점이고[54] 맨유는 59점으로 5위인데, 맨시티와 아스날 둘 중 한 팀이 미끄러지고 맨유가 1승을 추가한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웨스트햄도 3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서 장미빛 미래를 생각하기엔 아직 많이 이른 편. 감독이 과연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다음 시즌 맨유의 미래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벌써 시즌 초에 날아갈 목이었지만...

6.3.16. 2016.05.01 3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1 레스터 시티 FC

전 시즌만 해도 그냥 승점 자판기라고 기뻐할 상대였지만어허~ 판할머니 53불고기를 잊었나? 이번 시즌은 리그 1위를 달리는 레스터 시티를 만나게 된다.

레스터 시티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우승 확정이기에 더욱 필사적일 테고, 맨유 역시 다음 시즌 챔스 진출권을 어떻게든 따내야 하기 때문에 현 순위를 떠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1:0 앙토니 마르시알 (7' - 안토니오 발렌시아)
1:1 웨스 모건 (16' - 대니 드링크워터)

전반 초 16분 사이에 각 팀이 서로 한 골을 주고받았고, 그렇게 스코어를 유지하며 경기를 끝냈다. 레스터 시티 입장에서는 아쉽게도 자력 우승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일단 승점 3점을 확보하지 못하며 4위 경쟁이 빡빡하게 됐다. 다행히 맨시티가 사우샘프턴에게 패배하쳐발리며 아직 희망은 남아있는 상황. 그리고 상대가 15-16시즌 우승 유력팀이란 걸 감안하면 팬이 아닌 반 총독 입장에서 승점 1점도 감지덕지할 노릇이다.

6.3.17. 2016.05.07 36라운드 노리치 시티 FC 0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마커스 래시포드, 달레이 블린트는 휴식을 주고자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선발 라인업에 들었던 앙토니 마르시알이 워밍업 중 부상을 당하여 안데르 에레라가 대신 나서게 되었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레스터 시티전 팔꿈치 사용으로 3경기 출장정지를 당해 잔여 리그 경기에 나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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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로 탁월한 패션감각을 뽐내시는 감독님


0:1 후안 마타 (71' - 웨인 루니)

강등팀을 향한 두 번째 희망고문

경기 초반부터 마테오 다르미안이 부상을 당해 카메론 보스윅잭슨으로 교체되었다.

서로 강등권과 챔스권을 놓고 싸웠지만 지루한 경기 도중 노리치의 세바스티앙 바송이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범했고, 웨인 루니가 그 행운의 찬스를 골문 앞에서 바로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며 놓칠 뻔했으나 쇄도해 오던 후안 마타에게 간신히 패스해서 그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또한 이날 아드낭 야누자이에겐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파일:/image/468/2016/05/09/2016050901000309600021922_99_20160509080003.jpg파일:/image/468/2016/05/09/2016050901000309600021922_99_20160509080003.jpg
야누자이: 아오, 웃프다ㅋㅠ
마르시알: 또 돌아왔어? ㅋㅋㅋㅋㅋㅋ

마타가 결승골을 넣기 전까지 공격 전개에서 계속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자 감독은 야누자이를 투입하려 했다. 그러나 교체 지시 6분 후에 골이 터지자 그의 투입을 취소하고 모르간 슈네데를랭을 선택했다. 그리고 인저리 타임이 다가올 즈음에 감독은 다시 한번 야누자이에게 교체 투입을 지시하지만, 또 취소하고(...) 티모시 포수-멘사를 투입했다. 이에 야누자이는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였고 옆에 앉은 마르시알도 황당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야누자이라 저렇게 웃으면서 넘어갔지. 발로텔리나 코스타였으면...


이제 4위 맨체스터 시티랑 승점 1점차인 가운데 내일 경기에서 아스날이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거두길 바라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진짜 2:2 무승부로 비기면서 이제 맨유에게도 자력으로 4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생겼다. 본격 희망고문 시작 이건 여담이지만, 21라운드 끝나고 있었던 '뚱보 사건' 때 피해 기자와의 약속(?)은 이 매치로 지키긴 했다.[55] 기자 양반은 지켰으려나?

6.3.18. 2016.05.11 37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3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유가 이 경기를 잡고 4위권에 들 수 있을지 분수령이 될 중요한 경기다.

마루앙 펠라이니는 징계로 이번 시즌은 아웃이고, 앙토니 마르시알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경기를 결장했는데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이날 킥오프가 당초 예정보다 45분이나 늦춰졌는데, 웨스트햄 훌리건들이 맨유 선수단의 버스를 막아 경기장 진입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FA에서는 이에 대해 조사 후 구단에 징계를 내릴 예정.


1:0 디아프라 사코 (9' - 마누엘 란시니)
1:1 앙토니 마르시알 (50' - 후안 마타)
1:2 앙토니 마르시알 (71' - 마커스 래시포드)
2:2 미첼 안토니오 (75' - 디미트리 파예)
3:2 윈스턴 리드 (80' - 디미트리 파예)

더 이상 챔스권은 바라보기 어렵다
불린 그라운드 폐막경기에 친히 제물이 되어 준 맨유
맨시티와 변절한 마르시알이 떠먹여 준 챔스 진출, 혜성처럼 나타난 블린트 열사가 걷어차다
이 와중에 갓주성, 그 인간 참 대단할세?

전반 9분에 마누엘 란시니가 좋은 움직임을 통해 맨유의 뒷공간을 허물고 골대 앞에 서 있던 디아프라 사코에게 패스하며 웨스트햄이 1:0 리드를 잡게 되었다.

50분 경, 앙토니 마르시알후안 마타의 패스를 받고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맨유는 기세를 이어가, 마커스 래시포드가 왼쪽 측면에서 열린 공간으로 침투하는 마르시알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 주었고, 그는 왼발로 센스 있는 마무리를 지으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이렇게 맨유가 승리하나 싶었지만... 갓주성 버프 발동

75분에 디미트리 파예가 찬 프리킥이 수비벽에 맞고 튀어나온 것을 다시 한번 패널티 박스 안에 올려주며 미첼 안토니오가 헤딩골로 다시 동점이 되었다. 그리고 80분 경, 다시 디미트리 파예가 프리킥으로 올려준 공을 윈스턴 리드달레이 블린트의 마킹을 손쉽게 벗겨내고 헤딩골을 작렬하며 3:2 재역전에 성공!

공격진의 경기력은 어정쩡했고, 수비진은 블린트의 개삽질 덕분에 상당히 불안했다. 전반 내내 블린트 쪽에서 위협적인 장면이 연출되었고, 사코의 선제골도 블린트의 미스가 한 몫 했다. 그나마 후반 시작과 함께 마이클 캐릭을 투입하면서 볼 배급이 원활해졌고, 여기에 마르시알의 개인기가 결합되며 두 골을 연이어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지만, 공중전에서 압도적으로 털리며 다시 두 골을 내주고 패. 여기서 블린트는 두 번의 실점 장면에서 모두 득점자에게 맨마킹 미스를 범했다. 블열사가 그린 경질 그림

결국 이날 경기는 블린트를 센터백으로 기용한 반 할의 고집이 불러온 패배라고 볼 수 있을 듯. 상대 스트라이커는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제공권의 소유자 앤디 캐롤이었고, 그에 필적할 전봇대 마루앙 펠라이니는 징계로 없는 상태였다. 유일하게 크리스 스몰링만 캐롤과 경쟁해 볼 만했으나, 캐롤이 바보가 아니기에 스몰링을 피해 블린트 쪽에서 집요하게 헤딩 경합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라인 컨트롤 미스와 태클 미스 등 각종 미스들이 발생했다. 여기에 후반전에는 상대의 공중전에서 블린트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씹어먹히는 모습까지... 이날 해설을 맡았던 박문성 위원도 말했듯 블린트보다는 차라리 필 존스가 나았을 상황.

공격진은 그나마 나았지만 마르시알의 활약을 빼면 별다른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안 마타는 애매했고, 마커스 래시포드는 약간 침체된 모습. 웨인 루니안데르 에레라도 그리 믿음직하지 못했고, 왼쪽 수비를 맡은 마르코스 로호는 여전한 나로호(...)를 시전하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로호랑 블린트 위치 좀 바꾸라고!!

6.3.19. 2016.05.18 38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1 AFC 본머스

6.3.19.1. 사전 배경과 폭발물 해프닝
최종전에서 맨유는 본머스와 홈 경기를, 맨시티는 스완지 시티와 원정 경기를 하게 된다. 승점 2점차인 가운데 맨시티의 골득실은 +30이고 맨유는 +12라 만약 맨시티가 비기고 맨유가 이겨서 승점 동률을 이룬다 하더라도 순위 역전은 거의 0에 가깝다. 만에하나 맨시티가 스완지 시티에 패한다고 해도 최근 경기력을 봤을 때 맨유가 본머스를 이긴다고 확신할 수 없다.

결국 본머스를 이긴다는 가정 하에 맨시티가 지길 바랄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스완지 시티가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는 데에다 제 아무리 풀전력을 돌려도 맨시티에 이기기 어려운 판국. 무엇보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에서 뛰는 주축선수들에게 A매치 일정을 배려하여 휴가를 주기까지 했다. 한편 맨시티는 챔스권은 물론 아스날과의 3위 경쟁에서도 아직 일말의 희망이 남아있기에 거의 전력을 다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경기 시작(현지시각 15일 일요일 15시) 전 올드 트래포드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되어 관중들을 대피시키는 소동이 발생했다. 결국 이 날 경기는 취소되었고, 이후 현지시각 17일 화요일 20시로 재조정되었다.

이후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앤디 미튼에 의해 업데이트된 정보에 따르면 원격 조종 방식으로 작동하는 핸드폰 방식의 폭발물로 밝혀졌다고 한다. 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이 물체의 해체 및 제거가 완료되었다. 경찰은 추가 폭발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인 수색을 펼치고 있다.

결과는...

현지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이 물건은 폭탄이 아니라 훈련 장비였다!!! 정확히는 경찰이 폭발물 대비 훈련을 진행할 때 사용하다 실수로 회수하지 못한 가짜 폭발물이었다. 이 경기 취소로 맨유가 환불 등으로 입은 재정적 손실은 약 3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그 사이 스완지 시티가 맨시티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맨유의 4위 가능성은 사실상 좌절되고 만다. 본머스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일단 이론상으로는 4위로 올라갈 수 있다.[56] 하지만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여러 모로 동기부여가 싹 증발해 버린 셈이다. 그나마 보상 차원에서 재경기 때 관중들을 무료 입장시킨다는 점이 일말의 위안거리라고 할 수 있겠다.

사족으로 스카이 뱃에 따르면 맨유가 4위로 시즌을 끝마치는 데에 배당률을 1000/1로 잡았다.[57]
6.3.19.2. 경기 내용

7. 풋볼 리그 컵

7.1. 2015.09.24 32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0 입스위치 타운 FC


1:0 웨인 루니 (23' - 달레이 블린트)
2:0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60')
3:0 앙토니 마르시알 (92' - 멤피스 데파이)이 녀석, 뭔가 심상치 않은데...?

후보 선수들을 로테이션시킬 것이라 예상됐던 맨유의 선발 라인업은 1군 정예로 매꾸어졌다. 특이점이 있다면 페레이라가 선발 출전한 것이다.

경기가 시작된 후 루니가 전반 22분만에 블린트가 쏘아올린 작은 공 초장거리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를 재치고 골을 기록했다.
또 후반 60분 맨유가 얻어낸 프리킥을 페레이라가 감각적인 프리킥 골을 만들어 냈으며, 추가시간에는 마르시알이 데파이가 트레핑한 공을 낚아채어(...)데파이:아, 내 공ㅠ 침착하게 쐐기골까지 뽑아냈다.그새 많이 컸다? 훗
이로서 마르시알은 현재까지 4경기 4골의 좋은 기록을 이어 갔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이렇게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맨유의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을 것이다.아직은 설레발

7.2. 2015.10.29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미들즈브러 FC (승부차기 1 - 3)

8. FA컵

반 할 감독은 맨유가 2004년 이후로 FA컵을 못 들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한다. 그렇기에 자신이 이 컵을 다시 들어올리겠다고 다짐을 했다.기사. 이미 리그 컵과 챔스를 탈락한 시점에서 어쩌면 그에게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8.1. 2016.01.10 6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1:0 웨인 루니 (90'+2, PK)

지루한 경기 내용이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멤피스 데파이맨유팬: 이 변절자...가 얻어낸 PK를 웨인 루니가 결승골로 연결시키며 간신히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감독은 "그래서 뭐? 어쨌든 이겼잖아"라고 철판을 시전중이시다.

한편 한동안 반 할 감독을 믿고 가야 한다고 지지하던 폴 스콜스가 전술, 경기 등 다방면에서 비판을 했다. 설령 이기더라도 엄청 노잼인 건 못 참은 듯하다.

8.2. 2016.01.30 32강 더비 카운티 FC 1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웨인 루니 (15' - 앙토니 마르시알)
1:1 조지 손 (36' - 크리스 마틴)
1:2 달레이 블린트 (64' - 제시 린가드)
1:3 후안 마타 (82' - 앙토니 마르시알)

오늘도 소년가장은 빛났다!
생명연장의 꿈 Vol. 2[58]

전반을 1대1로 마쳤지만, 후반에 2골을 넣어 원정에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경질 위기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난 루이 반 할 감독은 FA컵 경기를 앞둘 때마다 대회 우승을 희망한다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기사 지난 시즌에는 8강에서 탈락했는데, 올 시즌은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두고볼 뿐.

8.3. 2016.02.23 16강 슈루즈버리 타운 FC 0 -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크리스 스몰링 (36' - 모르간 슈네데를랭)
0:2 후안 마타 (46')
0:3 제시 린가드 (60' - 안데르 에레라)

이렇다 할 위기를 겪지 않은 채 압도적인 경기 내용으로 완승을 가져갔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전체 슈팅 수가 3:26이었을 정도...

사실 3부리그 상대로 이게 정상인데, MK 던스미트윌란 건 때문에 뭔가 인식이 이상해졌다(...)

8.4. 2016.03.14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8.5. 2016.04.13 8강 재경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1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마커스 래시포드 (53' - 앙토니 마르시알)
0:2 마루앙 펠라이니 (66')
1:2 제임스 톰킨스 (78' - 앤디 캐롤)

래시포드와 펠라이니의 골로 맨유가 2:1 승리를 거두었다. 4강에서 에버튼과 격돌하게 되었다.

8.6. 2016.04.23 4강 에버튼 FC 1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4강부터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벌어진다.
경질 더비[59]


0:1 마루앙 펠라이니 (33' - 앙토니 마르시알)
1:1 크리스 스몰링 (74', 자책골)
1:2 앙토니 마르시알 (90+2' - 안데르 에레라)

전반 마루앙 펠라이니의 골로 1:0으로 앞서다가 후반 크리스 스몰링의 자책골로 동점이 되었지만,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 앙토니 마르시알의 극적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머쥐며 9년 만에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크리스탈 팰리스로 확정됐다.

8.7. 2016.05.22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1 크리스탈 팰리스 FC

루이 판 할의 맨유에서 마지막 기회
'기회'는 무슨... '발악'이지

판 할은 FA컵 시작 전 꼭 우승해 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힌 적이 있으므로 이 경기의 결과가 앞으로의 행보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무슨 소리! 챔스권 탈락인데, 이걸 우승해도 경질이죠? 한편 리그 38R 본머스전이 폭발 의심 물체로 인해 한국시각 18일로 연기되면서, 나흘 뒤의 결승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0:1 제이슨 펀천 (77' - 조엘 워드)
1:1 후안 마타 (80' - 마루앙 펠라이니)
1:2 제시 린가드 (109')

유종의 美
GOOD BYE, LvG
맨유팬: 맨유 독립 만세!
타팀팬: ......

전반은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밀어붙였지만 후반전 34분 즈음 제이슨 펀천에게 기습적인 선제골을 허용해 패색이 짙어졌었다. 그 전에 마루앙 펠라이니후안 마타의 슈팅이 둘 다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안한 징조가 여럿 있어서 팬들이 불안해 했으나... 하지만 곧바로 웨인 루니가 오랜만에 멋진 절구통드리블의 재림을 선보이고 크로스를 올려 펠라이니가 가슴으로 떨궈준 것을 마타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집어넣으며 1:1 균형추를 맞추었다.

연장전 돌입 이후 대체로 경기는 여전히 가둬 놓고 패는 수준이었지만 볼라시에와 펀천, 자하를 위시로 한 빠른 역습에 종종 위기를 보였다. 그렇게 아슬아슬한 경기를 하다 결국 크리스 스몰링이 반칙으로 역습을 끊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한달전 슈퍼매치때 곽희주가 했던 그 반칙이다. 하지만 수적으로 불리해졌음에도 맨유는 상대에게 흐름을 뻇기지 않았고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땅볼 크로스를 혼전 상황에서 제시 린가드가 역전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2:1로 승리하면서 맨유는 통산 12번째 FA컵 우승[60]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가 끝난 직후 BBC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언론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차기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이 확정될 것이라는 소식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면서 반 할 감독은 FA컵 우승으로 퍼거슨 시대 이후 3년 간의 무관을 끊고 최소한의 명예는 챙기며 맨유를 떠나게 되었다.

9. UEFA 챔피언스 리그

9.1. 플레이오프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4위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된 맨유는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조별리그 직행이 아닌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추첨 결과 플레이오프 상대는 클럽 브뤼헤로 결정되었다. PO 시드팀인 맨유는 상대가 될 비시드팀에는 AS 모나코SS 라치오라는 위험한 폭탄들이 있었기에 내심 걱정하는 맨유 팬들도 있었지만, 브뤼헤가 상대로 걸리자 안도의 한숨환상의 꿀대진을 쉬는 분위기. 게다가 벨기에 팀이기에 원정 거리도 괜찮은 편이다. 1차전 홈, 2차전 원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별리그 추첨 결과 PSV 아인트호벤, CSKA 모스크바, VfL 볼프스부르크와 만나게 되었다. 2포트 치고는 괜찮은 조편성. 비록 4포트에서 가장 껄끄러운 볼프스부르크에, 3포트에서 러시아 원정이 걸려 버렸지만, 대신 1포트에서 가장 해 볼 만한 아인트호벤이 걸린 걸로 퉁치는 분위기. 게다가 이웃 맨체스터 시티의 조 운(...)을 보면 감지덕지 수준이다.

9월 3일,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25인 명단이 발표되었다. 결국 데 헤아는 포함되고 발데스는 빠졌다.태세전환 실패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세르히오 로메로, 샘 존스톤
수비수: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크리스 스몰링, 루크 쇼, 마테오 다르미안, 패디 맥네어, 기예르모 바렐라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 달레이 블린트, 애슐리 영, 안데르 에레라, 닉 포웰,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루앙 펠라이니, 모르간 슈네데를랭,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제시 린가드
공격수: 웨인 루니, 멤피스 데파이, 후안 마타, 앙토니 마르시알, 제임스 윌슨

9.1.1. 2015.08.19 1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1 클럽 브뤼헤 KV


0:1 마이클 캐릭 (8', 자책골)
1:1 멤피스 데파이 (13' - 마이클 캐릭)
2:1 멤피스 데파이 (43' - 달레이 블린트)
3:1 마루앙 펠라이니 (94' - 멤피스 데파이)

오랜만에 맨유다운 경기
그리고 끝나지 않는 예능 시즌 첫 골도 자책, 첫 실점도 자책이다

클럽 브뤠헤 상대로 슈팅 개수 1개만 허용허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리그 1,2라운드에 이어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하지만 로메로의 백패스 처리는 매우 아찔했다.

데파이가 무려 2골을 뽑아냈으며 후반전 추가시간 3분경 펠라이니가 쐐기골을 넣었다.

비록 원정 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3득점이라는 결과를 내 원정길은 수월해졌다.

캐릭과 루니는 전체적으로 폼이 좋지 않았고 마타도 그닥... 야누자이는 지난 시즌보단 훨씬 낫긴 하지만 패스미스가 잦았다.

다르미안, 쇼, 블린트와 특히 스몰링을 필두로한 4백은 칭찬받아야 마땅했다.어째 다르미안은 매경기 칭찬하는 느낌

9.1.2. 2015.08.26 2차전 클럽 브뤼헤 KV 0 -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웨인 루니 (20' - 멤피스 데파이)
0:2 웨인 루니 (49' - 안데르 에레라)
0:3 웨인 루니 (57' - 후안 마타)
0:4 안데르 에레라 (63' -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원톱 체제 루니의 해트트릭, 합계 7:1 압승

데파이, 마타, 에레라의 패스를 받아 루니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리고 슈바인슈타이거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아 에레라가 추가 득점.
제발 야누자이는 고이 접어 두시고 에레라 좀 씁시다, 감독님 ㅠㅠ

치차리토를 투입했으나 PK 실축을 비롯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감독의 째려보기는 덤 간혹 브뤼헤의 역습이 있었으나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조별리그로 직행하였다.

9.2. 조별리그

PSV 아인트호벤, VfL 볼프스부르크, CSKA 모스크바와 B조에 편성되었다. 옛날 같으면 무난한 조일지 몰라도 지금 상황상황이라... 또 다른 팀들도 그리 만만한 팀이 아니라서 자칫하면 탈락할 수 있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9.2.1. 2015.09.15 1차전 PSV 아인트호벤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멤피스 데파이 (41' - 달레이 블린트)
1:1 엑토르 모레노 (46' - 막심 레스티엔)
2:1 뤼시아노 나르싱 (57' - 막심 레스티엔)

데파이 더비 박지성 더비이기도 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00억을 쓴 보람이 없었다. 수비가 너무 불안정했고, 특히 루크 쇼가 최소 시즌 절반, 최대 전체 그 이상을 날리게 생겼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리버풀과의 리그전에서도 출전하지 않은 웨인 루니는 이번에도 결장하게 되었으며, 어떻게든 마르시알이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 쪽에서는 로호가 복귀한다.

원정 20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 다비드 데 헤아, 세르히오 로메로
DF: 달레이 블린트, 마테오 다르미안,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르코스 로호, 루크 쇼, 패디 맥네어, 크리스 스몰링
MF: 마이클 캐릭,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모르간 슈네데를랭, 애슐리 영, 안데르 에레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후안 마타
FW: 멤피스 데파이, 마루앙 펠라이니, 앙토니 마르시알, 제임스 윌슨

전반전에 루크 쇼엑토르 모레노의 깊은 태클에 의해 오른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아웃됐다. 발목인지 정강이인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으나 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도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 한창 폼 올라와서 맨유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 중 한 명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

여론 자체는 이번 경기에서 진 것이 신기한 마냥 얘기하지만, 맨유처럼 스쿼드가 얇은 상태에서 이틀 사이에 리버풀, 챔스 원정 2경기를 치루는 이상 적어도 한 경기는 거의 지는 것이 유력하였다. 그나마 한 경기라도 잡은게 다행인거다 즉, 이적시장을 망쳤을 때부터 이런 식으로 지는 건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사실 결과보다는 엎친 루크 쇼의 부상으로 원래 없던 수비진이 더 얇아졌으니 그게 더 충격이다(...). 반 할: 루니야, 수비수를 한 번 해 보지 않겠니?

또한 설레발 치던 마르시알 또한 보여준 것은 딱히 없었고, 데파이도 골만 넣었다는 것 뿐(...)이라 좀 불안한 요소가 있는게 사실. 물론 위에 상기된 바처럼 휴식 기간이 짧았고, 마르시알의 경우는 이제 2경기를 뛰었을 뿐이긴 하니 아직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데파이는...?

9.2.2. 2015.09.30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 - 1 VfL 볼프스부르크


0:1 다니엘 칼리주리 (4' - 막스 크루제)
1:1 후안 마타 (34', PK)
2:1 크리스 스몰링 (53' - 후안 마타)

맨유의 챔스 본선 첫 승!
마타와 각성한 스몰링의 캐리
???: 아, 씨X ... 기껏 차려 놓은 걸 엎어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잘못 만드는 바람에 너무 쉽게 패스를 허용한 것.

그 후로 주도권을 쥐고 쉴 새 없이 공격했으나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데파이와 루니가 찬스를 너무 날린 탓에...근데 정작 데파이 대신 나온 페레이라가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자 그리워졌다 카더라(...)

그러나 후안 마타의 슛이 수비의 팔에 맞으면서 PK를 얻어 동점에 성공한다.

후반전에는 애슐리 영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튕겨 나오자, 마타가 절묘한 힐킥으로 앞으로 넘겨줬고 공격수는 어디 가고 스몰링(...)이 쇄도하며 역전골을 넣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의 맹공이 이어졌으나 잘 막아내면서 승리.

이 경기를 승리한 건 좋은데, CSKA 모스크바마저 홈에서 아인트호벤을 꺾었기에 B조의 4팀 모두 승점 3으로 동률이 되었다...여기도 실은 죽음의 조?

9.2.3. 2015.10.21 3차전 CSKA 모스크바 1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 세이두 둠비아 (14')
1:1 앙토니 마르시알 (64' - 안토니오 발렌시아)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맨유가 지옥의 모스크바 원정 경기를 떠나게 되었다.[61]

전반 14분 마르시알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하는 실수를 범하면서(...) CSKA 모스크바에게 페널티킥을 내주게 되었다.
데 헤아가 1차 선방을 해냈지만, 둠비아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쇄도하면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후반 64분,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마르시알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내가 싼 똥, 내가 치운다!

맨체스터 더비를 대비하려는지 선수들이 많이 뛰지 않고 볼을 계속해서 돌리기만 했다.
결국 동점으로 끝나면서 별 볼 일 없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반 할배는 그 지옥 속에서 승점 1점을 얻었다는 거에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다...
썩어 버린 우리의 눈은 어찌 할겨? ㅠㅠ 이제 시작일 뿐이야

9.2.4. 2015.11.03 4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0 CSKA 모스크바


1:0 웨인 루니 (79' - 제시 린가드)

되찾은 조 1위

슈나이덜린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면서 캐릭과 슈바인슈타이거가 선발 출전했으며, 발렌시아의 부상으로 영이 오른쪽 풀백(...)으로 땜빵을 했다. 캐릭과 슈바인슈타이거가 동시에 출전한 지난 아스날 전에서 데꿀멍을 겪은 탓에 불안해 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다행히도 똑같은 참사가 반복되진 않았다.

시종일관 내내 몰아붙였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고, 78분에 오히려 실점할 뻔했다. 역습 상황에서 둠비아의 슈팅을 데 헤아가 막고, 또 이어진 슈팅을 크리스 스몰링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 와중에 같이 달려오던 애슐리 영은 골문 앞에서 자빠지고 말았다. 끝나지 않는 예능... 슈팅 막으려고 그런 거 아니었나?!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캐릭의 롱패스를 받은 린가드가 크로스, 루니가 득점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잘 막아내면서 승리.

4경기 연속 무승부(그중 3경기는 0대0)라 반 할 감독은 이 경기를 터닝포인트로 삼겠다고 공언했는데 다행히 이겼다. 404분 간 이어진 무득점을 끊어냈고, 한편 무실점 기록은 465분으로 이어갔다.

현재 홈과 원정 경기를 각각 2번 치른 상황에서 홈 경기는 모두 승리하고, 원정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조 1위로 올라갔다. 볼프스부르크와 아인트호벤 모두 홈에서는 승리했으나 원정에서 전패라 2, 3위, 모스크바는 홈에서 맨유와 비기는 바람에 꼴찌가 되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처음으로 러시아 팀을 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이전 3경기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여담이지만 반 할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스몰링을 또 마이크 스몰링이라고 불렀다(...).혹시 지인 중에 마이크 스몰링이 있나...? 일부러 노린 것인지 의심스럽다

9.2.5. 2015.11.25 5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 - 0 PSV 아인트호벤


조 1위 16강 진출이 코앞인데 왜 이기질 못하니...

이기면 16강이 확정되는 경기. 홈에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호재였다. 그러나 답답한 경기 끝에 무재배를 하며 16강 진출이 매우 불투명해졌다.

맨유의 경기 직전에 볼프스부르크가 CSKA 모스크바를 이기면서 현재 상황은 볼프스부르크가 승점 9점으로 조 1위, 맨유가 승점 8점으로 조 2위, PSV 아인트호벤이 승점 7점으로 조 3위다.

최종전에서 맨유는 볼프스부르크 원정을 떠나야하고, PSV는 유로파리그 가능성이 남아있거니와 이미 탈락이 확정되어 동기부여가 쉽지 않은 CSKA 모스크바를 홈에서 맞이한다.

만약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지만, 비길 경우에는 조 1위는 물거품에 16강 진출을 위해서 PSV가 최대 비기길 바라야 하며(이기면 유로파리그 행), 패배할 경우 PSV가 비기기만 해도 승자승에 밀려 유로파리그 행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의 졸전에 격분한 반 할 감독은 전반전이 종료된 후 드레싱룸에 선수들을 모아 놓고 소리를 지르며 호되게 질책했다고 한다. (격앙) 오늘 너희들이 보여 준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아.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밖에서 서성이던 다른 구단 관계자들까지 똑똑히 들을 수 있을 정도.

구단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감독이 하프타임 종료나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것이야 흔한 광경이었지만, 그렇게까지 화내는 광경은 반 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으며, 거의 정신줄을 놓아 버릴 정도의 분노였다고... 고함의 내용은 전반전의 폼이 어땠으며, 후반전에 필히 잘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었다고 한다. 감독의 분노에 선수들은 전부 겁에 질려 입도 뻥긋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퍼거슨이 분노하여 소리 지르는 광경에 이미 익숙해진지 오래인 구단 관계자들마저도 벌벌 떨 수준이었다고 한다.대략 이런 느낌??[62]

그러나 그 험악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의 경기력은 더(...) 엉망이 되었으며, 경기가 종료된 후 반 할은 다시 선수들을 불러 모았는데, 놀랍게도 이때는 고함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포기하면 편하다

9.2.6. 2015.12.08 6차전 VfL 볼프스부르크 3 -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앙토니 마르시알 (9' - 후안 마타)
1:1 나우두 (13' -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2:1 비에이리냐 (28' - 율리안 드락슬러)
2:2 조슈아 길라보기 (81', 자책골)
3:2 나우두 (83' - 마르셀 샤퍼)
경기에서 터진 5골 중 80% 모두 볼프스부르크의 몫(...)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파일:external/pbs.twimg.com/CVvB782UsAACVtx.jpg파일:external/pbs.twimg.com/CVvB782UsAACVtx.jpg
이 짤이 현실이 되다니
4년만에 유로파행
희망고문의 연속은 결국 배드엔딩이었다
맨유팬: 망할 감독을 짜릅시다 망할 감독은 우리의 원수!!
모해쓰의 닥크로스 vs 망할의 수면축구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는 모예스 재평가설 걘 8강이라도 갔지...

전반 9분만에 소년가장 앙토니 마르시알이 마타의 패스를 받아 득점하며 가볍게 16강에 오르나 했으나...
4분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먹히고, 또 15분 후 두 명의 주고받기로 수비진이 붕괴되며 역전을 허용한다.[63] 이후 동점골을 노리며 공격을 이어 가지만, 볼프스부르크에게 계속 위협적인 장면을 내주며 오히려 밀렸다. 거기에다 다르미안이 부상으로 나가 부상자가 또 한 명 추가되었다. 이후 제시 린가드가 원더골을 넣어 동점이 되나 했으나 마타의 오프사이드로 무효. 81분 드디어 밀리다가 동점골(자책골)이 들어갔으나 아인트호벤과 모스크바가 1:1 평형 상태를 유지해 여전히 위태롭게 되었다. 그리고 1분 후 코너킥에서 다시 먹히며 얄짤없이 유로파행(...). 반대쪽 아인트호벤 vs CSKA 모스크바와 더불어 후반에 실시간으로 스코어가 변해서 강 건너 불구경하던 팬들에게는 꿀잼이었던 경기.하지만 맨유팬들에게는? 그만둬, 그들의 라이프는 이미 0이야!

게다가 맨시티랑 첼시는 조 1위, 초반에 2연패당하며 조 꼴지로 탈락위기이던 아스날조차도 막판에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프리미어리그 팀들 중 맨유 홀로 망신당한 꼴이 됐다.[64]맨까들의 역습이 시작된다 강등권싸움하는 팀도 16강에 갔으니 답이 없다 실제로 첼시가 독점하고 있던 해외축구 기사의 댓글 지분을 맨유가 다 가져갔다.

또 경기 후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 망언발언이 너무 가관이라 팬들은 뒷목을 잡고 있다. 맨유팬: Can you say that again, huh?! 아디다스: 내 본전 돌리도[65]~!! 쉐보레: 어이해~ 어이해~

10. UEFA 유로파 리그

그나마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 3위 탈락 8개 팀 중 맨유는 상위 4개 팀에 포함되어 32강 토너먼트 시드를 받아서 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하지만 상대가 될 비시드 16개 팀들 중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세비야 FC, 발렌시아 CF, 비야레알 CF, ACF 피오렌티나 등등 쟁쟁한 팀들이 포진해 있는 터라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 유로파 리그

챔스보다 낮은 급에 일정까지도 챔스 경기 하루 후에 진행되는 유로파 리그로 떨어져 부글부글 끓고 있는 맨유팬들에게 반 할배는 또 이러한 망언들을 내뱉었다. 맨유팬: 야, 이 영감탱이야! 우린 UEFA 챔피언스 리그만을 위해 존재한단 말이다!!

하늘이 버리진 않았는지(...) 덴마크의 FC 미트윌란을 32강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래도 지면 답이 없다 정말 졌어 실은 하늘이 FC 미트윌란을 버리지 않은 것이라 카더라...인 줄 알았건만!!

10.1. 토너먼트

10.1.1. 2016.02.19 32강 1차전 FC 미트윌란 2 -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1 멤피스 데파이 (36')
1:1 피오네 시스토 (43')
2:1 폴 오누아추 (76')

오늘도 졌다(...) 응답하라 2014-2015 리그 컵
맨체스터 더비를 방불케 하는 접전! 그러나 상대가...
퍼기의 위용은 어디로 갔을까? 그건 진작에 모예수 때부터 사라졌다

"이제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 제발..." 맨유팬들의 절규가 여기까지 들린다 케이윌 노래를 하루종일 불러댔다 카더라
망할 曰 "우리에게는 2차전이 남아 있다!" 쟤네 상대하면서 할 소린가? 누가 저 할배 좀 치워 줘요!!!

유로파 조별리그에서 SSC 나폴리의 1.5군에게 1,2차전 도합 9:1로 패배했던 FC 미트윌란과의 원정경기에서 졸전 끝에 역전패를 당하는 망신을 당했다.[66] 나폴리랑 붙으면 도합 12:1도 가능할 것 같다

전반까지만 해도 맨유 특유의 지루하지만(...) 점유율은 확실히 잡아 나가는 축구를 바탕으로 데파이의 선제골또 배신했군?도 뽑아내는 등 순조로이 나가나 싶었는데, 전반 종료 직전 시스토에게 단독돌파를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난 뒤 완전히 꼬이게 되었다. 후반에도 점유율상으로는 맨유가 앞섰지만 그 밖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그야말로 완벽히 압도당하며 번번히 위험한 순간들을 맞이하였다. 결국 76분경 교체로 들어온 미트윌란의 2m 장신 공격수 오누아추에게 역전골을 얻어맞고 멸망하였다(...) 오늘의 MOM은 마타 수비 때 하는 게 뭔지 대관절 알 수 없다 이 두 골 외에도 전후반에 걸쳐 미트윌란이 수차례 득점이나 다름없는 기회를 잡았던 경기였다.

로메로의 2~3차례 슈퍼세이브가 없었다면 최소 3:1 이상의 대패도 가능했던, 맨유팬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경기였다.[67] 맨유는 이날 경기에서 데파이의 골과 린가드의 골대를 맞춰 버린 슈팅 말고는 이렇다 할 만한 기회도 많이 잡지 못했다. 거기에 수비와 미드진은 총체적인 난국을 선사하며 미트윌란 선수들이 흡사 이니에스타와 즐라탄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농담? 이거 진짜다 못 믿겠으면 풀영상으로 후반즈음부터 잘 보자... 특히 키 큰 흑형 공격수(오누아추)에 주목하자 그야말로 경기장에 숫자만 채워 놓았을 뿐 실속있는 패스를 주고받던지 압박을 빠르고 컴팩트하게 하던지 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경기 내내 공 돌리기→패스 미스→상대 역습→실점위기의 패턴만 반복하며 제대로 암을 유발시켰다. 다른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꿀잼이었다 또 미트윌란 측에서는 교체 타이밍을 일찌감치 잡아서 좋은 공격 자원들을 적극 투입하는 등 맨유에게 주눅들지 않고 맞불을 놓아 효과를 보았는데, 우리의 노망 원은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느릿느릿한 교체 타이밍과 무전술로 일관하며 패배를 자초하였다.

10.1.2. 2016.02.26 32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5 - 1 FC 미트윌란


0:1 피오네 시스토 (26')
1:1 니콜라이 보두로프 (31', 자책골)
2:1 마커스 래시포드 (63')
3:1 마커스 래시포드 (74')
4:1 안데르 에레라 (87', PK)
5:1 멤피스 데파이 (89')

갑툭튀한 난세의 영웅!
그리고 무대의 막은 변절한 데열사가...

이 경기에서 멤피스 데파이의 활약은 발군이었다. 전반전 내내 쉴 새 없이 왼쪽 측면 돌파를 드디어 성공시켰다. 전반전에 나왔던 자책골도 거의 데파이가 만든 골이라 봐도 무방. 게다가 후반전에는 맨유팬들 한정 호나우지뉴를 연상케 하는 페인트들을 성공시키고 패널티킥까지 얻어냈다. 마지막엔 아인트호벤 시절 장기이던 중거리 슈팅을 꽂아넣으며 경기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16강전 추첨 결과, 평생의 숙적 리버풀과 만나게 되었다. 하위 유럽대항전에서의 만남이라 다소 이채롭다. 아니, 양 팀의 유럽대항전 맞대결은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명색이 과거 잉글랜드를 넘어 전 유럽을 호령하던 두 명문의 대결이지만, 두 팀 모두 감독 교체의 여파로 부진에 빠져 있거니와 챔피언스 리그보다는 한 단계 낮은 유로파 리그에서의 대결이다.

10.1.3. 2016.03.11 16강 1차전 리버풀 FC 2 - 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0 다니엘 스터리지 (19', PK)
2:0 호베르투 피르미누 (72')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롤러코스터
패배 전문가, 반 총독
올 시즌 공식=초반 몇 경기 연승→감독의 언플→그러다 몇 경기 연패→감독의 변명/망언
???: 야, 이 #@&#@들아!
그 와중에 데열사는 다행히(...)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 리버풀에게 4연승을 거두고 있었기에 기대우려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데 헤아의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오대떡 스코어가 나왔어도 할 말 없었다.

처음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을 때 리버풀 공격의 핵심인 쿠티뉴와 모레노를 상대해야 할 오른쪽 측면에 맨유에서 가장 어린 바렐라와 래시포드를 배치한 것이 불안 요소였으며, 우려대로 래시포드는 오른쪽 윙인지 백인지 헷갈릴 정도로 모레노와 쿠티뉴에게 밀려 공격적으로 활약하지 못하였다. 전반전은 리버풀의 거의 완전히 지배했으며, 맨유는 전반전에 겨우 5분 정도만 공을 제대로 잡을 수 있었다. 그러다 결국 데파이 열사의 태클+팔 잡아당기기에 페널티 킥 찬스를 헌납했으며, 이를 스터리지가 골로 연결하여 실점하고 말았다.

후반전 초반에는 래시포드가 제 역할을 수행 못하고 있다는 걸 알았는지 반 할 감독은 캐릭을 수비수로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고, 캐릭이 맨유의 침착한 플레이를 이끌며 맨유 쪽으로 다시 흐름을 돌리는 했으나, 클롭 감독 역시 스터리지를 빼고 조 앨런을 투입하며 흐름이 다시 리버풀 쪽으로 기울더니 캐릭이 치명적인 클리어링 실책을 범하며 2번째 실점을 내주고 만다. 결과적으론 악수가 됐다 여기 열사 1명 또 추가요! 사실 이러한 기회들 밖에도 쿠티뉴의 강한 중거리 슛, 스터리지의 근거리 슈팅 등 여러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데 헤아 덕분에 2실점에서 그쳤다. 진짜 데 헤아 아니었으면 2~3골은 더 내줬다

역시나 경기 이후 반할은 경기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며 상대가 잘했지만 차라리 여기까지만 말하시지 데파이의 파울 지점이 박스 바깥인 것 같다느니 헨더슨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느니 운운 변명을 토로했다. 2실점만으로 끝난 걸 감사해야 할 주제에... 한편 클롭은 오히려 썩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오리기 등 여러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칭찬하였다. 좀 배웁시다, 영감님?

경기 후 스콜스, 퍼디난드는 방송에서 현 감독에 대한 여러 비판을 하며 맨유의 높았던 기준(standard)이 낮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근데 의외로 스콜스는 매니저(감독)가 짤리는 건 보고 싶지 않다고 한다[68]. 얼마나 속상했으면 진행자가 리버풀 분석으로 이어가려고 해도 결국 맨유 비판으로 돌아갔다.본격 "리버풀 칭찬을 하느니 맨유 욕을 하겠다" 가장 핵심적인 비판은 레알이나 뮌헨, 바르샤 등 다른 팀들은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 전 감독들이 남겨 놓은 전술이나 선수단을 대부분 유지하고 잘 이끌어 나가는데 어째서 반 할은 맨유의 정체성을 없애느냐는 것과 어째서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쏟아부은 돈에 비해 선수단이 좋아지긴커녕 다운그레이드된 것 같냐는 것이었다.[69]

10.1.4. 2016.03.18 16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1 리버풀 FC

노망원 vs 노말원, 이번 시즌 마지막 진검승부 되시겠다.
맨유팬: 이번 시즌 말고 그냥 마지막이었으면...


1:0 앙토니 마르시알 (31', PK)
1:1 필리페 쿠티뉴 (44')

예견된 더블 패배
이래서야 챔스는커녕 여기 유로파엔 들 수 있으려나... 그거라도 이룩하면 다행이겠네
클롭: 8강은 우리가 올라가고~♪ 너희 감독님은 살려 두고^^
맨유팬: ...... 타팀팬: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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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글썽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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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해탈한 얼굴들을 보라

맨유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합계 스코어 1:3 패배로 탈락했다. 반 할은 유로파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림으로써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재입성하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정작 현 리그 성적으로 봤을 때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출전권도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 후 前 맨유 주장이었던 로이 킨은 맨유의 조직력에 대해 크게 비판하였다. 서로 처음 본 사람들끼리 경기한 것 같다고... 로이 킨 성향상 최근 맨유는 그냥 오합지졸에 가깝게 보였을 수밖에 없다.[70]


11. 시즌 총평

루이 반 할의 2번째 시즌. 지난 시즌 우여곡절 끝에 리그 4위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챔피언스 리그 복귀라는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한 채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시즌 개막 채 한달도 안돼서 루크 쇼는 시즌 아웃 판정으로 측면 수비의 한 축이 무너졌고, 팀 득점력은 점점 단조로워지더니 아예 득점 자체도 줄어들면서 매 경기 점유율을 기반한 축구로 느린 템포와 백패스 위주의 경기 운영으로 상대팀들이 뻔히 예측 가능한 전술로 일관했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핵심 선수들의 전력 공백은 여전했다. 그렇다보니 팀은 점점 악순환으로 빠져들면서 여름 이적 시장 막판 패닉바이를 질러가면서 엄청난 이적료로 데려온 19세의 앙토니 마르시알만을 믿고 가는 축구가 되어버렸다. 결국 연말로 접어들면서 전력이 탄력을 받다 못해 처져버리는 결과를 낳았으며, 반 할 감독 또한 이렇다할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고 12월에는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과 리그에서 연패를 거듭하며 최악의 부진을 맞게되면서 경질의 압박을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구단 수뇌부들과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은 때마침 첼시 FC에서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주제 무리뉴 카드를 만지작거렸으나 반 할의 유임을 결정하면서 일단 경질을 통한 반전의 기회는 날아갔다. 결국 시즌 중반을 넘어가면서도 12월의 최악의 부진만큼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시즌 내내 지적되온 단점은 전혀 보완되지 않았으며, 유로파 리그에서는 미트윌란과의 원정 1차전 아무것도 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당한다. 다행히도 하늘은 반 할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는지 부상으로 인한 전력 공백을 유스 선수들을 끌어올리면서 일정 부분 해결을 보고 마커스 래시포드의 등장으로 미트윌란과의 홈 2차전을 뒤집고 아스날과의 홈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한때 뒤쳐진 리그에서의 챔스권 경쟁의 불씨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근본적으로 위의 문제들은 나아지지 않았다. 다행인지 챔스권 팀들이 꾸준하지 못하고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막판까지 맨시티와의 4위권 경쟁을 계속하였고, 강팀과의 전적은 상당히 괜찮았지만 꼭 잡아야할 팀들과의 경기를 확실하게 이기지 못하면서 제자리걸음이 계속되었는데 결국 웨스트햄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챔스 진출의 기회는 날려버린 채 시즌 5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리그컵 또한 조기 탈락으로 일찌감치 끝났으나 아직 FA컵은 남아있었다. 이미 리그 우승경쟁에는 진작에 멀어졌고 챔스 탈락으로 유로파로 넘어간 상황은 16강에서 전통의 라이벌인 리버풀 FC를 만나면서 유럽대항전에서 처음으로 대결하게 되었는데 1,2차전을 무기력한 경기력과 불안한 수비 끝에 완패하면서 탈락하게 되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FA컵을 들어올려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하였다. 지난 2004년 우승한 이래 12년간 우승하지 못한 FA컵을 들기 위한 노력은 결실을 보았는데, 에버튼을 꺾고 결승에 올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연장 승부 끝에 물리치고 FA컵을 거머쥐는데에 성공하면서 마지막 남은 자존심은 지켜보였다.

한편, 반 할은 12월 이후부터 줄곧 경질의 압박을 사방팔방으로부터 받고 있었다. 언론은 무리뉴가 시즌 종료 이후 맨유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반 할의 유임 가능성 또한 보도했으나, 시즌 내내 이어진 팀 내외부적 문제점과 선수단과의 불화설, 언론과의 불협화음, 주식 하락과 구단 수익의 감소까지 이어지면서 우드워드를 비롯한 구단 수뇌부들은 더이상 반 할을 지지할 명분을 잃어버렸다. 그나마 남아있던 마지막 보루인 챔스 진출 실패는 유임을 원하는 반 할로써는 결정타였다. 설령 FA컵을 우승하더라도 경질될 것이라는 소식이 쏟아졌고, FA컵을 우승하자마자 언론에서 다음 시즌 맨유의 새 감독은 무리뉴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터져나오면서[71] 반 할의 맨유는 끝이 보이고 있다. 결국 5월 23일, 반 할은 맨유 감독직에서 경질되었다.

FA컵 우승 후부터 스카이스포츠, BBC 에서 연일 보도했던 무리뉴 맨유 감독 부임설이 사실이 되었으며, 5월 27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제 무리뉴 감독과 정식으로 계약을 완료하면서 맨유의 새로운 감독으로 무리뉴를 선임하게 된다.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감독의 선임을 발표하였으니 여름 이적시장때 무리뉴의 입맛에 맞는 선수단을 어느정도 급하지 않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가 취임함에 따라, 블린트, 마타같은 기존 입지가 튼튼했던 선수들도 이제는 자리를 보장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무리뉴가 취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카메론 보수우익보스윅 잭슨마커스 래쉬포드의 2020년까지의 재계약을 완료하여 영건들의 계약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 현재 무리뉴의 팀 운영 철학이 유소년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는 맨유의 철학과 어긋난다는 우려가 있다. 물론 무리뉴는 이 부분에 대해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확실한 능력이 있는 경우 발탁하기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기 때문에 어떻게 유소년들을 활용하게 될지는 다음 시즌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1] 물론 맨유로 보내달라 식의 요청이 아니라 이적해야한다면 맨유로만 가겠다는 의미이다. 레알이 데 헤아때문에 맨유와 줄다리기를 하는 지금 라모스도 이를 통해 '이적시에는 오직 맨유'라고 주장하며 재계약이든 이적이든 활용해보겠다는 생각이다.[2] 아직 이적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도 아닌데 디 마리아가 비행기를 타지 않은 것은 프로 의식이 부족한 행동이라고 본다.[3] 이전에 발데스가 설득을 했다는데 그 발데스 설득설의 원출처가 찌라시로 유명한 익스프레스 가쉽이어서 사실이 아닌줄 알았는데...페드로가 직접 발데스가 맨유 이적을 만류했다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발데스가 말하길 맨유는 대단한 구단이고 팬들도 훌륭하지만 유일한 문제는 감독이라면서 맨유 이적을 말렸다고.[4] 60+20 유로 = 58m 파운드[5] 물론 패닉바이라서 이번 딜에 한해서는 맨유가 압도적인 을의 입장이라 어쩔 수 없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이런 가격에 선수를 사 버릴 바에는 반 페르시치차리토를 잔류시키는게 훨씬 더 좋았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마르시알이 포텐을 엄청나게 터트려준다면 다행이지만 포텐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 데파이도 이 지경이니...[6] 반 할 영감이 포부 있게 "모든 걸 잊고 새로 시작하자!"는 식으로 이끌면 데 헤아 문제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겠다만, 반 할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그렇게 포부가 좋은 남자는 아니다. 또한 데 헤아처럼 이적 논란을 이르킨 선수는 팀 분위기를 흐릴 가능성도 높아서 사실 안 쓰는게 더 현명할 수도 있다.[7] 이제 중요한 건 재계약 조항 중에 바이아웃 조항이 있느냐 없느냐인데 기자들 사이에서도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는 의견과 바이아웃이 30m (549억원)이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맨유가 직접 공개하기 전까지는 알 턱이 없다.[8] 합류 자체는 7월에했지만 공식적인 오피셜은 5월에 발표.[9] 옵션을 포함한 이적료이다.[10] 옵션을 포함한 이적료이다.[11] 기본 이적료 36.5M + 옵션 22M. 10대 축구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12] 반 할 감독은 발데스에게 2군 경기 출전을 지시했지만 이를 거부하였고, 반 할은 자신의 철학에 따르지 않았다고 하여 그를 투어에서 제외시켰다. 발데스는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황. 결국 벨기에 리그의 스탕다르 리에주로 임대 이적하였다.[13] 디 마리아는 비행기에 타지 않으며 무단 이탈을 감행했다...! 도비는 이제 자유의 몸이에요![14] 블린트가 센터백으로 내려가고 2선은 영-데파이-마타로 구성된 4-2-3-1 포메이션[15] 데파이와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거친 태클도 몇번 당하곤 했다.지난 시즌 부상신 때문에 고통받은 팬들 심박수 증가하는 소리가...[16] 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슈슈를 부르는 별명이 축구의 신이다.[17] 반 할 감독의 전임 팀을 상대한다.[18] 코파 아메리카 이후 메시와 네이마르는 휴식[19] 반 할 감독은 경기 전에 60분팀과 30분팀을 구성해서 내보낸다 하였다. 60분은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주전 선수, 30분은 후보 선수들[20] 페레이라, 야누자이, 윌슨 등[21] 다만 세르히오 로메로와 수비수들이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등 여전히 문제점들을 들어냈으며 안정적이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22] 반 페르시, 팔카오[23]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볼 컨트롤이나 골 킥[24] 맨유가 골키퍼와 수비진이 더 안정적이라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리버풀도 최근 라운드 이외에는 로브렌이 개선되고 수비진 또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데 헤아는 확실히 좋은 골키퍼지만 최근 몇 주간 경기를 못 뛰어 경기 감각이 뒤 떨어진 상태일 가능성이 꽤 있다. 또한 상기된 바와 같이 리버풀은 제대로 검증된 스트라이커라도 있지, 맨유는 미드필더인 펠라이니나 총 경기 수가 50경기도 안 되는 오버페이의 끝판왕 마르시알 뿐이다. 즉, 현재로서는 도찐개찐.[25] 데니스 로가 맨유에서 기록한 171개의 리그에서의 득점과 동률이 되었다.[26] 참고로 루니의 원정골은 작년 11월 이후 없었는데, 역시나 아스날을 상대로 넣은 것이다.[27] 이날 데뷔전에서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많이 긴장했는지 뛰는 폼이 좀 이상했다... 파일:카메론 보스윅잭슨 데뷔전.gif파일:카메론 보스윅잭슨 데뷔전.gif 귀여워... 살짝 나니 닮은거 같은데..?[28] 다만 이는 상대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29] 경기 막판 관중 한 명이 정말로 하품을 했다. 그것도 아주 길~게...[30] 1989년 이후 처음이라 한다.[31] 하지만 이유는 서로 다르다[32] 그리 급하지도 않은 상황에 페널티박스 왼쪽 끝에서 골키퍼에게 헤딩패스를 시전, 그대로 상대에게 공을 헌납했다. 설계왕 제2의 엠레 찬 실은 판할강점기의 독립투사(...)라 카더라[33] 사실 그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서 설령 넣었다 한들 노골이었다.[34] 1990년 승점 22점 이후 최저 승점이라 한다. 참고로 모예스가 지휘한 2013/2014시즌의 전반기 승점은 34점.[35] 그도 같은 신문사 기자에 의해 위기에 봉착했다.[36] 이때 구체적으로 28점을 제안했는데, 남은 17경기에서 최소 6승은 따야 달성 가능하다.[37] 7점 차였던게 10점으로 벌어지며 실제 현지 해설진도 맨유가 우승할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다고 평하였다. 4위권 안에 들 수 있을지 또한 매우 의문스러운 상황.[38] 실제로 전반전인 예고편캐스터해설이 간단하게 평을 내렸다.[39] 얼마나 졸전이었는지 주장님의 아주 터무니 없는 중거리슛이 수비수에 맞고 나가자, "드디어 공 돌리기 안하고 슛 때리네?" 하는 듯 관중들이 환호했다.(...)[40] 반 할은 현재 23경기 37점으로 모예스의 23경기 40점보다 더 못하는 중.[41] 올 시즌 경기당 1.22골로 첼시와 아스날에 밀려 있던 퍼거슨의 암흑기(2004/05시즌) 1.53골에 한참 못 미친다.[42] 리그 23경기 28골인데, 1989/90시즌 23경기 27골과 비교된다. 참고로 팀의 138년 역사에서 올 시즌보다 득점을 못했던 시즌은 단 여덟 시즌.[43] 떨어지는 속도와 높이, 주마의 체격 등을 생각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졌을 수도 있다. 시즌아웃을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44] 그 과정에서 맨유의 수비 미스가 있기는 했다.[45] 박문성해설은 시즌아웃을 당했을수도 있다며 크게 염려했다.[46] 굳이 슈나이덜린을 투입하려면 수비력이 떨어지는 마타, 포워드로 분류되는 루니와 마샬 등등을 빼는것이 합리적이었을듯 하다.[47] 반면, 지난시즌 무리뉴 감독하의 첼시는 시즌 후반 피지컬 괴물 주마와 마티치를 동시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시켜서 쏠쏠한 재미를 본적이 있다. 그리고 맨유도 지난시즌에 이 전술을 이기지 못하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7:3 점유율을 가져가 놓고도 1대0으로 패배하였다(사실 이번 경기도 미켈-마티치 라인 때문에 마타와 펠라이니가 제대로 힘써보지 못했다).[48] 여기서도 굳이 선수들의 체력안배와 수비 강화를 하고 싶었다면 벤치에 있던 패디 맥네어를 활용해도 되었을 것이다. 만약 수비라인 변경때문에 생길 순간적인 혼란이 염려된다면 아예 교체를 하지 않고 경기를 끝내는 방법도 있다. 실제로 수많은 명장들은 상황이 원활하지 않으면 교체카드를 쓰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하기도 한다.[49] 보통 추가시간에 어렵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피지컬 좋거나 체력적으로 여유있는 선수들이 공을 상대방 구석으로 끌고가서 시간끄는게 정석이다.[50] MOTD에서 갑자기 뛰쳐나간 두 선수에게 역정을 내는 캐릭의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51] 1996년 이후로 선덜랜드 원정에서 20년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52] 안데르 에레라의 파울에 관련해 알렉시스 산체스의 시뮬레이션 동작이 아니냐고 항의하는 과정에서 드러눕는 동작을 보이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이를 통해 지켜보는 팬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53] 네이버 마타 퇴장 영상 베스트 댓글[54] 다만 33경기로 한 경기 덜 치룬 상태다[55] 9승 2무 4패, 29점 아이고, 의미 없다... 그런 팀 상황은?[56] 단, 맨시티와의 득실차가 +18이라 본머스를 19:0 이상으로 꺾어야 가능한 시나리오.[57] 감이 안 잡히나? 아르센 벵거가 맨유 차기 감독으로 가는 배당률이 80/1이다.[58] 기레기들은 대놓고 생명 연장을 기사 제목에 넣었다.(...) 기사 1 기사 2 ㅂㄷㅂㄷ하고 있는 맨유팬들에게 염장질[59] 반 할이야 시즌 초부터 압박받는 처지였고,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도 최근 5경기 무승으로 팬들의 신임을 잃었다.[60] 최다 우승. 아스날과 동률이다.[61] 3200km가 넘는 장거리 비행 때문에 안 그래도 피곤한데 춥기까지 하다...[62] 링크된 영상은 아약스 시절인데, 훈련 도중 선수들의 움직임이 자신의 성에 차질 않자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는 광경이다.[63] 볼프스부르크의 클래스를 볼 수 있던 장면. 선수 세 명이 맨유 수비진 7명을 무력화시킨다. 둘이서 탁탁 주고받더니 곧 골키퍼 앞이고 어느 새 들어가 있다...[64] 아스날은 4차전까지 승점 3점만 얻어 맨유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불리했다. 현실적으로 유로파라도 노려야하는 상황에서 16강에 진출했다.[65] 하필 킷 스폰서를 바꾼후에 이런 사단이 났으니..[66] 참고로 이 클럽의 창단연도는 1999년. 그렇다, 창단된 지 불과 15년 남짓이다! 게다가 1999년은 맨유가 캄프 누의 기적을 일으키며 트레블을 달성한 맨유 최전성기 중 하나였다. 사스가 레코드 브레이커[67] 원래 선발은 데 헤아였는데, 워밍업 도중에 부상을 당해 버리는(...) 괴랄한 상황이 일어나 로메로가 급하게 출전한 것이다. 그 동안 경기에 거의 나오지 못한 로메로였기에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이날 자신이 맨유에 걸맞는 골키퍼임을 입증했다. 오히려 이날은 수비에서 헬게이트가 열려 "차라리 벤치가 나았지", "제2의 데 헤아", "극한직업 맨유 골키퍼" 등 여러 드립들이 주옥같이 쏟아져나왔다. 참고로 극한직업 드립은 해설이 직접 언급했었다[68] 사실 스콜스는 유난히 매니저가 짤리는 걸 싫어하는 타입이라, 이 경기 이전까지도 루이 반 할 경질을 지지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였다. 그래도 속은 경질되길 누구보다 더 바랄 듯하다[69] 정확히는 반 할이 판 선수들이 하파엘, 카가와 신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대런 플레처 등인데 오늘 뛴 선수들이 방출된 이 선수들 보다 좋다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평하였다.[70] 엄격한 상남자 스타일로 유명하다. 국대에서는 훈련 환경에 반발하여 출전을 거부하는 사건도 있었고, 선수 시절 훈련시간에 30분 먼저 나오라는 규율을 정하는 등... 문제는 자신에게도 엄격하고 남에게도 엄격한지라 후에 팀이 대패 후 팀원들에게 "그따위로 뛸 거면 나가!"라고 매도한 상황이 알려지면서 그 유명한 키노게이트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71] FA컵이 끝나자마자 터진 무리뉴의 맨유 부임 기사는 슈퍼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터트렸다는 설이 유력하다. 맨유는 FA컵까지 정보를 차단했으나 타이밍 좋게 나온 멘데스의 전략으로 반 할의 실낱같은 유임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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